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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19,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위기 청소년 예방 및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조기발굴 및 예방 체계 구축 청소년교육, 청소년 집단상담 등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협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보호 및 안전망 구축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신건강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보호 지원하는 것을 위한 지역사회 내 유기적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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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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