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수압저하 등 급수불량 민원 다수 발생 급수취약지역에 대하여 금년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하절기 지역주민들의 상수도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올해 6월까지 배수관 확장 및 노후관 교체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총 예산 33억원 중 3월 현재 외도동 계명마을 외 21개소 급수취약지역에 대하여 사업비 20억원, 총연장 15km 구간에 대하여 배수관 확장, 노후관 교체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또한 급수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24시간 운영하여 올해 지금까지 상수도 민원 984건을 처리하였으며, 상수도관 파손 등으로 인한 누수 발생 시 긴급누수수리 공사와 누수탐사용역을 지속적 추진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배수관 확장, 노후관 교체사업 등 신속하게 추진하여 하절기 급수취약지역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