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도우미로 나섰다. 행복치안센터 근무 중인 ‘우리동네경찰관’들은 지난 5월 18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독거․치매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지난 27일 오후 7시37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감귤과수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감귤나무 3그루가 불길에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4만9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 8시15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한 임야에 주차된 농업용 트랙터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랙터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82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악랄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제2의 조주빈'이 제주에서 검거됐다. 청소년 성착취 영상물을 찍어 무차별적으로 유포했을 뿐만 아니라 성매매와 성폭행도 서슴지 않았다. 2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20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27일 오전 1시54분께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익수자가 있다는 목격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익수자 권모씨(22·경기)는 자력으로 뭍으로 나온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은 저체온증 탓에 의식이 혼미해진 권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22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하던 직원 정모씨(28)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건물 내부 0.5㎡가 소실되고, 33㎡가 그을음 피해를 보는 등 소방서 추산 2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5일 만취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선장 A씨(63)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위미선적 연안들망어선 B호(3.8t·승선원 2명)의 선장인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7분께 서귀포시 태흥리 약 1㎞ 앞 해상에서 조업하다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게 되면서 해경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가 선제적인 대민편의 지원에 중점을 둔 치안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기존의 통제·질서유지 중심의 치안활동을 친도민 치안서비스로 전환해 활…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2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마을 갓길에 주차된 K5 렌터카 안에서 A(29·여)씨가 운전석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거의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차…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지난 5월 20일(수)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에 맞추어 자치경찰단과 공동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불가피하게 등교하게 됨에 따라 △등교 전 자가진단 앱을 이용한 건강 상태 체크 △등교 시 열화상 카…
지난 20일 오후 4시13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한 단독주택 내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3.2㎡와 전기그릴, 선풍기, 전기밥솥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6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8시44분께 제주항 2부두에 정박 중이던 근해안강망 어선 M호(29t, 추자선적, 승선원 10명)에서 기관장 김모씨(56·부산)가 발작 증세 후 쓰러졌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김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지난 19일 오전 7시24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한 농장 창고에 주차돼 있던 농업용 트랙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화재로 트랙터가 전소되고, 창고 66㎡가 그을음 피해를 보는 등 소방서 추산 37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추자도 해안가에서 멸종 위기 보호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2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42분께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담정수장에 상괭이 사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길이 155㎝, 둘레 86㎝, 무게 약 80㎏ 정도로, 진회색의 수컷에, 부패는 거…
지난 18일 오후 7시39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사거리 남측 일주도로에서 고모씨(58)가 몰던 승용차량이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가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