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물의 대량 소비가 이루어지는 육류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세트)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등「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이달 29일까지 도, 행정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되며, 단속대상은 설명절 성수식품(육류 제수용․선물세트) 제조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등으로 특히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농․축협 마트에서 취급중인 제수용 축산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영업소별 시설관리준수 여부, 유통기간 경과 물품 판매(표시위반) 행위, 자체 위생관리기준 운용 여부 ,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냉동 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포장육,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과 함께, 돼지고기의 제주산 둔갑 판매 행위, 육우를 한우로 표시하거나, 수입쇠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 과 유통단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위반상황도 병행중점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한 축산악취 민원이 지난해 1535건 발생해 전년(2019년) 대비 20.1%(1,923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행정시별로 제주시 7.8%(897건), 서귀포시 33%(638건)의 축산악취 민원이 줄어들었다. 제주도는 축산악취 민원 감소 주요 요인으로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 지도·점검을 통하여 악취배출허용 기준 위반한 농가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34건)를 부과하는 한편, 제주악취관리센터를 이용한 맞춤형 악취저감기술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자구적 노력을 이끌어낸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가의 자구적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저감기술 지원 컨설팅’을 확대 운영하고 농가의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에 대해 지도 단속을 강화하고, 주말·야간 취약시간대 악취 민원 대응반을 운영하여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한다. 악취 측정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유예, 환경관리 우
출생신고가 어려운 미혼부의 자녀의 경우, 출생신고 전이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한다면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양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가족관계등록법 제57조에 따라 미혼부는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출생신고를 할 수 있으나, 이 과정에서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등의 지원이 제약되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가 개선되었다. 이에 미혼부의 자녀 등 출생신고를 할 수 없는 아동의 경우 보호자가 △유전자 검사결과, △출생신고를 위해 법원에 확인절차를 진행 중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친생자 출생신고 확인신청서 및 법원접수증 등)를 갖추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양육수당을 신청하면 실제 아동 양육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급 받을 수 있다. 현재 양육수당은 어린이집,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초등학교 미취학 8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다. 2020년 12월말 기준 제주시에서는 월평균 양육수당은 5,020명, 장애아 양육수당은 19명, 농어촌 양육수당은 157명에 대해 총 108억 9700만원을 지원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 실제 아동 양육상황 및 출생신고 진
제주시는 올해 첫 『희망키움통장Ⅰ, II』 및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사업대상자를 2월 1일(월)부터 18일(목)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소득 대비 일정비율의 장려금으로 지원하며, 5개 사업 849명에 14억 7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총 5개로 구분되어 운영되는데, 가입 대상별 특성에 맞춰 ▷ 생계·의료 수급가구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I, ▷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 예방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II, ▷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내일키움통장, ▷ 생계급여 청년(만15세~39세) 대상, 청년의 자립을 위한 특화된 금융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한 청년저축계좌가 있다. 2020년에는 총 5개의 사업 692명에 13억 9300만원을 지원했다. 각 사업 지원대상자는 가입 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매월 본인이 일정금액을
제주시에서는 실직·이혼의 증가와 늦어지는 결혼연령으로 인해 급증하는 1인가구와 함께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렵게 혼자생활하는 장년층을 대상으로『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50세이상 65세미만 1인 장년층 1000여 명에게 동지역은 주3회, 읍면지역은 주1회에 거쳐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대상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 대상자 선정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 시에 주거, 사회관계, 경제, 건강, 위기상황, 복지욕구 등의 사항을 조사한 뒤 결과에 따라 고독사 등의 위험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회에 배송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송업체가 읍면동주민센터로 연락을 취해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안전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욕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 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로 건강음료배달사업을 통해 더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를 실현해 나가겠다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이번에 졸업한 시사토론동아리 졸업생들은 지난 1월 25(월)에 모교를 비롯하여 표선중학교, 표선면사무소, 표선도서관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2019학년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탐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재학 당시부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형성을 위해 교내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열심히 기부금을 모았다. 장민기 동아리부장(졸업생)은“코로나19 위기로 교외활동이 제한되어서, 위안부 평화비를 교내에 건립하는 대신에 위안부 관련 도서 50여권(100만원상당)을 구입하여 표선지역 4개 기관에 기증했다”라고 말했다.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가족과 함께하는 생애 주기별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 북스타트·책 꾸러미’를 운영한다. 가방 안에 책과 안내문이 들어 있는 꾸러미를 받으면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중학교 신입생 책 꾸러미에 이어 올해 새롭게 전 연령대로 확대 운영하는 책 꾸러미는 총 6개로 △영유아 북스타트 ‘책걸음’(0~3세, 4~7세 각 20명) △초등 저학년 책 꾸러미 ‘도란도란 책놀이’(초등 1~3학년 30명) △초등 고학년 책 꾸러미 ‘책나라’(초등 4~6학년 30명) △중학교 신입생 책 꾸러미 ‘책오름’(중학교 1학년 30명) △중·고등학생 책꾸러미 ‘책다짐’(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30명) △성인 책 꾸러미 ‘책바당’(19세 이상 성인 30명)이다. 상반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일(화)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책 꾸러미 참여 희망자는 독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책 꾸러미를 수령하면 한 학기 동안 해당 책 2~3권을 읽고 느낌글 작성,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향후엔 활동 결과를 모아서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도서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1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 25일(월) 예고하였다. 이번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규모는 모두 792명이다. 구체적으로 유·초등 355명(수석교사 3명, 초빙교사 34명, 초등교사 150명, 특수교사 29명, 유치원교사 10명, 영양교사 3명, 보건교사 8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3명, 국립학교 전출·입 12명, 타시도 전출·입(파견) 101명), 중등 437명(수석교사 1명, 중등교사 290명, 초빙교사 46명, 특수교사 26명, 보건교사 2명, 영양교사 15명, 사서교사 4명, 전문상담교사 12명, 전출·입(파견) 41명)이다. 이번 인사는 현장 지원 중심 인사를 통해 교육중심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직무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적재적소 배치’,‘인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원칙으로 진행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1년 제주교육은 존중입니다’라는 기치에 기반하여 배움과 성장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행복학교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25일(월) 현물출자에 대해서도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한 「국가재정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정부는 현재 ‘국유재산법’에 정의된 현물출자 규정에 따라 일반재산을 현물출자할 수 있다. 현물출자는 주식이나 채권 등으로 자본 확충을 하는 것으로 현금출자에 상응하는 대규모 국가재정 활동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일반재산을 현물의 형태로 정부출자기업체에 출자할 수 있는데, 예산안에 포함되어 미리 국회의 동의를 받는 현금출자와 달리 현물출자는 현행법에 따라 국회의 사전동의 없이 세입세출 예산 외 처리가 가능하다. 현물출자는 사실상 어떠한 국회 심의 절차가 없는 셈이다. 따라서 현물출자에 대해서도 출자 여부나 규모 등을 심의 견제할 수 있는 과정이 요구되어 왔다. 금융공공기관과 같이 현물출자로 자본을 확충한 기관들의 경우 계속적인 추가 채권 발행 등으로 신규 정책자금 지원이 이뤄지는 경우 궁극적으로 재정부담이 늘어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정부는 현재 한국산업은행에 대하여 산업은행 자본금 중 70% 가량을 한전, 도로공사 등 다른 공기업의 주식으로 현물 출자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산업은행은 대한항
공립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고명순) 교직원 일동은 1월 25일(월)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 후원금(46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20년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 나눔 행사”로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마스크 착용 운동을 전개하면서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에 대한 자율구매대금과 어린이집 원아 가족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고명순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기를 간곡히 바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어린이집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립아이세상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나눔장터를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을 복지기관 및 단체에 후원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창 공공마리나항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2개년 사업을 추진한다. 신창 공공마리나 사업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는 것으로, 신창항을 제주 서부권역 해양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20∼2029)에 반영되었다. 신창항은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기상악화시 항내 정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요트 및 레저보트들의 계류가 증가하며 이용객 안전 등을 위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도는 신창 공공마리나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하여 요트계류시설 15선석을 시설할 계획이다. 8월까지 설계용역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면 올해 9월부터 본격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12월까지 사업이 완료된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공공마리나 개발을 위하여 김녕, 도두, 강정에 사업비 123억원을 투자하여 요트계류시설(해상 48척, 육상 15척) 및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 완료하였다. 이날 신창항 부지를 점검한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제주 서부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신창 공공마리나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김녕·도두·강정 등과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공모한 결과 모두 286명이 응모했고 총 1,629편(시 1,486편, 장편소설 130편, 논픽션 13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제8회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 당시 접수된 1,204편(220명)보다 약 35%(425편)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4‧3희생자추념식 및 지역 위령제 등 추모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된 가운데서도 제주4‧3과 4‧3평화문학상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미국, 일본)를 포함해 도외지역 응모자가 251명으로 집계된 결과도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신설한 논픽션 부문에 대한 관심도 잇따르고 있다. 제주4‧3평화문학상 제4기 운영위원회(위원장 현기영)는 지난 1월 22일 4‧3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심사지침’을 확정했다.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심사지침’에 따라 인권신장, 민주발전, 국민화합 그리고 평화증진에 공헌한 우리나라의 저명한 문인 중에서 심사위원(예비심사, 본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제주의 가치를 활용한 항노화 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지난 22일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제주형 항노화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정책좌담회는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질서 속에서 현안과제들을 논의하고 제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좌담회는 최영현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겸 항노화연구소 소장이 ‘항노화 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제주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형 항노화 산업육성에 대해 다양한 과제를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최영현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증가에 대한 정책 방향으로 ‘신산업창출 및 노후환경 조성’, ‘출산장려 정책 변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인체기능 저하 등의 불편함을 겪는 고령층의 건강관리를 통해 삶이 질 향상 및 개선을 지향하는 항노화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주목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의 11.3%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틱 줄이기, 고(Go)! 고(Go)!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라사이클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정학 사장은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거절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겠다”고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그리고 다음 대상자로 제주삼다수와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서귀포 수협 김미자 조합장,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를 지목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고고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삼다수 역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페트 개발 등 탈 플라스틱을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를 비롯한 제주에서
2021년 1월 21일(목), 천마그룹 김택남회장과 임·직원일동이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마 양상현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에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사업에 천마그룹의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만덕기념관 김상훈관장은 “천마그룹의 임·직원 여러분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내 홀로사는 노인가구에 사랑의 쌀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