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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김정학 사장,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 챌린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생활 속 탈() 플라스틱을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틱 줄이기, (Go)! (Go)!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라사이클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정학 사장은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거절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겠다고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그리고 다음 대상자로 제주삼다수와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서귀포 수협 김미자 조합장,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를 지목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고고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삼다수 역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페트 개발 등 탈 플라스틱을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를 비롯한 제주에서 배출되는 폐 페트병을 수거해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공급하고, 환경부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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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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