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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이번에 졸업한 시사토론동아리 졸업생들은 지난 125()에 모교를 비롯하여 표선중학교, 표선면사무소, 표선도서관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2019학년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탐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재학 당시부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형성을 위해 교내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열심히 기부금을 모았다.

 

장민기 동아리부장(졸업생)코로나19 위기로 교외활동이 제한되어서, 위안부 평화비를 교내에 건립하는 대신에 위안부 관련 도서 50여권(100만원상당)을 구입하여 표선지역 4개 기관에 기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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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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