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진흥사업 연구개발 성과를 농업현장에 조기 보급하기 위해 국·도비 36억9000만원, 농가부담 15억8000만원 등 총 사업비 52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2월 17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1 농업기술보급’ 41개 사업·169개소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정한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학교수,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시범사업 목적, 서류 및 현지 심사 적정성, 사업 효과 등 세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운영 지침을 확정하고 2월 1일까지 마을, 영농법인, 농업인 대상으로 홍보 및 신청 접수를 받았다. 사업대상자는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인근 농업인에게 보급할 수 있는 도로변에 인접해 있는 포장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천의지가 강하면서 지도력을 겸비한 자 △최근 3년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시범사업 수혜 여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신청 접수 결과 총 230개소 계획에 303개소가 신청했으며, 심의 결
한라산 화산지질학적 가치에 전 세계에 소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한라산에 분포하는 여러 조면암들의 분출시기와 분출특성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화산과 지열연구지」에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세계유산본부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의 일환으로 호주 커틴대학의 마틴 다니식(Martin Danisik) 박사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의 결과. 그동안 한라산에 분포하는 여러 조면암들은 쉽게 풍화되는 특성으로 인해 정밀한 연대측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논문에서는 조면암에 포함된 저어콘이란 광물을 분리해 U-Th 비평형 연대측정법과 (U-Th)/He연대측정법을 동시에 적용해 한라산에 분포하는 여러 조면암들의 분출시기를 보고했다. 논문에 따르면 한라산의 아흔아홉골-약 10만년(97±7ka), 삼각봉-약 8만년(78±5ka), 영실-약 6만년(62±6ka), 성판악-약 3만년(31±2ka), 한라산 백록담 서벽-약 2만3천년(23±2ka), 돌오름-약 2천년(2±1ka) 등 각기 시기를 달리해 분출됐다. 특히 약 2천년의 분출연대가 보고된 돌오름은 지금까지 제주도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근용)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 입산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으로 조정되며, 하산 시간은 코스별로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 : 오후 12시→오후 2시 ▲윗세오름 대피소 : 오후 1시→오후 1시 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 오후 12시→오후 12시 30분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 오후 12시→오후 12시 30분 ▲돈내코코스(안내소) : 오전 10시→오전 10시 30분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 오후 4시→오후 5시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고지대에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음용수, 여벌옷, 모자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한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자격이 부여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의 경우 소정의 신청서만 제출하면 취득할 수 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배치는 전수교육관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젊은 전승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예술교육사 4명을 제주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갓전수교육관, 성읍무형문화재종합전수교육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등 4개소에 1명씩 배치한다. 배치된 문화예술교육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전수교육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전수교육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에 앞서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면서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최종 채용했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배치를 통해 확보된 기획력을 바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0시부터 충남 전 지역의 가금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해 반입금지 해제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2일 충남 천안시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최장 잠복기인 21일 이상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17일 0시부터 충남 전 지역의 가금산물 반입이 허용됐다. 도는 당초 강원도 및 충남 비발생 6개 시·군, 경남(부산, 울산 포함) 전 지역에 한해서만 가금산물 반입을 허용했으나, 충남지역 가금농장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가금산물 반입 허용 지역에 충남 전지역이 포함됐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향후 타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추이를 지켜보며 해당지역에 대한 추가 반입금지 조치 등을 신속히 시행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가 제주수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연구원은 현안연구 2020-20호‘코로나19 사태가 제주지역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현안연구는 제주연구원 좌민석 책임연구원·강영준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제주지역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제주 주요 수산물(갈치, 광어, 소라)의 생산(생산량, 생산금액)·수출(수출량, 수출금액) 통계분석 및 BC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생산 측면에서는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수산물인 경우 생산량, 생산금액(어업인 소득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마을어업(해녀)인 경우에는 소라 생산량과 생산금액 모두 감소하여 코로나19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 측면에서는 갈치, 광어, 소라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코로나19 피해가 발생하였고, 수산물과 관련한 3차산업(수산물 판매장, 음식점) 역시 관광객 감소로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수산물 소매업 카드(BC)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서부보건소 민원실에서 2월 15일(월)부터 ~ 3월 19일(금)까지 5주간 운영한다. 서부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생활실천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건강 홍보관을 기획했다. 건강홍보관을 통해 △흡연 △음주 △운동 △영양 △구강 등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클리닉 등록, 음주문제 자가진단(Audit) 검사, 체성분·콜레스테롤 측정, 바른 양치법 안내·불소 양치용액 배부 등 건강 상담·교육 및 홍보를 운영한다. 또한 네이버 밴드, 카카오채널을 가입한 후 건강 상식 퀴즈를 풀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고 체성분 측정 인증을 하면 스트레칭 밴드, 홈트레이닝 리플릿을 제공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집에서만 보내는 일상의 지루함과 우울감 해소, 비만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산전·산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등록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은 연중 가능하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여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 방문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임산부는 산전부터 산후까지 건강관리 상담 및 무료 산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 및 임신 초기 임산부(임신 12주까지)에게는 엽산제를 최대 3개월분, 임신 16주 부터 출산 전 까지 철분제를 최대 5개월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인공 및 체외수정 시술비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및 착상보조제) 부문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에서는 ▷임신육아교실 운영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영양플러스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이 확대되어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지원하여 최대 40만원 까지 지원을 하는 등 임산부 등록으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재가 장애인 및 가족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 「너나들이」를 운영한다. 「너나들이」는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천연보습제 만들기 ▲노래 교실 ▲도자기화분 만들기 ▲ 나들이 ▲천연염색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유지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구강 건강관리 교육 ▲우울증 검사 ▲낙상 예방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대상자 간 경험 및 정보공유로 심리적 안정 및 재활 의지를 강화 시키고 가정에 상주하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지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안전·건강 리더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전·건강에 관심있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안전·건강마을은 마을 내 안전한 환경조성과 건강문제 도출을 통한 건강 인프라 구축은 물론, 주민요구에 의한 맞춤형 건강증진으로 기존 마을과는 차별화된 주민주도형으로 건강에 안전이 가미된 마을을 뜻한다. 안전·건강 리더는 2021년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역할 수행자로서 서귀포시 지역사회의 안전·건강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환경 조성과 안전·건강활동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전·건강 리더는 △역량강화교육(역할 및 활동방향 수립) △걷기지도자 2급 △두근두근 생명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추후 안전·건강동아리의 핵심구성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과 워크숍 등에 대한 비용은 제주대학교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단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safety/index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서귀포시 시민을 대상으로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2021 권역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수)까지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기관으로 활용해 마을회, 경로당,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기초 한글과 숫자 등의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학습 능력제공 등 맞춤형 성인문해교육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교육 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권역별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을 통해 문해 강사 파견 및 강사료 등 맞춤형 문해교육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 등을 회복함으로써 행복한 서귀포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교육취약계층인 비문해 학습자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 간 상호 왕래교류가 불가능함에 따라, 2월 17일 자매도시 일본 가시마시(시장 니시키오리 고이치)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에서는 양 시가 지금까지 구축해 온 우호와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금의 난국을 함께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양 시의 공동추진사업인 청소년 홈스테이를 비롯한 공무원 상호파견, 민간교류 등 다양한 교류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상호 희망했다. 또한, 양 시의 코로나방역 소개와 함께 향후 서로 필요한 정책에 대해 화상회의를 통한 정책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자는데도 의견일치를 했다. 특히, 공동추진사업인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가 미래의 주역인 한일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인만큼, 16년째 많은 참가자들과 교육현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일상에서도 온라인교류의 새로운 형태로 지속추진이 가능하게 하자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 그리고, 제1회 서귀포시 공무원대상 외국어스피치 대회개최 때 가시마시 파견직원들이 제작한 축하영상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에 가시마시에서도 올림픽 축구경기 개최에 대비하여 직원 대상 월 1회 영어교육을 실시 중
서귀포시에서는 향후 교통혼잡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 해소 및 강정주민 숙원사업인 강정마을 주변지역 연결도로 4개사업에 대하여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지역발전계획사업 변경 시 유보사업으로 민군복합항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반영되었으나, 부처별 법적 타당성, 사업 효과성 등으로 인해 사업이 확정되지 않았다. 이에 서귀포시에서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국방부 및 행안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 및 대체 사업 발굴 노력으로, 「2021년 제주 민군복합항 지역발전 사업」 국고보조금이 가내시됨에 따라 202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48억원을 투입하여 4개사업(강정~월평해안도로, 강정~대천 주민센터 연결도로, 강정동 동측도로, 강정동 선발질도로) L=5.98km (B=8~15m)을 개설할 계획이다. 2021년도에는 강정~월평 해안도로 및 강정~대천 주민센터 연결도로에 대하여 70억원을 투자하여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강정동 동측도로 및 강정동 선반질도로에 대하여는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한다. 특히 강정~월평간 해안도로에 대하여는 주변 경관 및 이용객의 편의시설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이다. 2021년에는 안성리1지구(271필지, 31만8000㎡), 하모리3지구(89필지, 1만1000㎡), 동일리1지구(60필지, 74천㎡)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개요 및 협조 사항 등을 담아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을 자체 제작하였으며, 서귀포시 홈페이지 종합민원실 자료실,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을 발송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해당 마을회와 일정 등을 협의하여 대면 주민설명회도 병행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경계 분쟁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서귀포시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진단하고, 문제가 심해지기 이전에 개입하여 심리면역력 증진 및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심리치료기간 2년 제한을 없애고, 전년대비 4개 사업, 1억 5000만원을 확보하여 마음이 힘든 아동들의 심리 면역력 강화를 위한 마음방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입양 및 가정위탁 보호대상 아동,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등 461명 중 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지능지수가 낮고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아동과 과잉행동장애(ADHD)나 정서불안장애 등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이다. 아동복지시설 경계선지능아동은 시설에서 심리검사 실시 후 관내 병원과 연계하여 종합심리검사 30만원, 사례관리비 3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입양 및 가정위탁아동, 아동복지시설 아동 중 마음이 힘든 아동들은 증상에 따라 놀이, 미술, 집단, 인지, 언어치료 등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심리검사비 20만원과 심리정서 치료비 월 20만원, 교통비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보호자는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