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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부터 충남 전지역 가금산물 반입금지 해제

제주특별자치도는 170시부터 충남 전 지역의 가금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해 반입금지 해제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2일 충남 천안시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최장 잠복기인 21일 이상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170시부터 충남 전 지역의 가금산물 반입이 허용됐다.

 

도는 당초 강원도 및 충남 비발생 6개 시·, 경남(부산, 울산 포함) 전 지역에 한해서만 가금산물 반입을 허용했으나, 충남지역 가금농장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가금산물 반입 허용 지역에 충남 전지역이 포함됐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향후 타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추이를 지켜보며 해당지역에 대한 추가 반입금지 조치 등을 신속히 시행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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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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