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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권역별 한글교실 운영지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서귀포시 시민을 대상으로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2021 권역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24()까지이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거점기관으로 활용해 마을회, 경로당,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대한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기초 한글과 숫자 등의 교육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학습 능력제공 등 맞춤형 성인문해교육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교육 소외 지역에 찾아가는 권역별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을 통해 문해 강사 파견 및 강사료 등 맞춤형 문해교육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 등을 회복함으로써 행복한 서귀포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교육취약계층인 비문해 학습자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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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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