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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로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215일부터 331일까지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이다.

2021년에는 안성리1지구(271필지, 31만8000), 하모리3지구(89필지, 1만1000), 동일리1지구(60필지, 74)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개요 및 협조 사항 등을 담아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을 자체 제작하였으며, 서귀포시 홈페이지 종합민원실 자료실,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을 발송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해당 마을회와 일정 등을 협의하여 대면 주민설명회도 병행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경계 분쟁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 동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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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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