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의무적용 대상 영세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재정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식품 HACCP 컨설팅비’를 업소당 최대 300만 원까지 5개소에 지원한다. 이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413개소 중 HACCP 의무적용 대상기간이 1년 유예된 품목(과자(캔디)류, 빵(떡)류, 음료류, 초콜릿류, 국수류, 즉석섭취식품, 특수용도식품)을 생산하는 75개소 내에서 최종 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차로 3월 12일까지이며, 신청업소 미달 시 2차로 1~2주 연장하여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컨설팅비 지원 신청서, 식품HACCP컨설팅 계약서 등을 첨부하여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자 선정 기준은 전년도 매출액과 영업기간을 심사하여 영세사업자와 장기영업자를 우선 지원한다.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영세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해썹(HACCP) 인증업소 확대 및 기술지도 등의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등 안전한 식품 생산·유통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관내 HACCP인증을 받은 업소는 현재 수산물가공품, 음
제주시에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대(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올해 12월 1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11세~18세(2003.1.1.~2010.12.31.출생자)인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님 등)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복지로’(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원액은 신청일 기준 1인당 월 1만1500원으로, 연 최대 13만 8000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 번 신청을 하면 변동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만 18세에 도달하는 해당 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를 발급받은 후 카드사별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보다 많은 여성청소년이 신청하여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으로 1356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 계층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일상적인 위험에 매우 취약하여 정기적인 안전확인,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서비스 신규 신청은 본인 및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단순 안부확인 서비스 외에 대상자의 욕구와 상태에 따라 가사지원, 이동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은둔·우울형 어르신에게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노인인구, 이동거리 등을 감안하여 권역별 6개의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수많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분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월 말 기준, 총 4550명의 어르신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시에서는 지난 설 연휴를 맞아 진행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온정 가득한 사랑나눔 설 명절 보내기 운동과 관련하여 따뜻한 도움을 주신 후원자 115명에게 19일 감사 서한문 을 발송했다. 안동우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 이라며, 나눔 문화 지속 확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제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4일간 설 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22건으로 21억 15백00 원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저소득층 2만2136가구에 20억 8000만 원, 사회복지시설 95개소에 3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으로 각각 방문 지급됐다.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양문종)은 겨울철 한파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오는 3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상시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독사 위험 및 경제위기가 높은 주거 취약 중장년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지원, 건강 상담, 돌봄서비스, 민간서비스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동홍동에 홀로 사는 50대 김씨는 “작년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술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을 때 마침 복지공무원과 복지관 선생님이 방문해 정기적 방문 상담을 해주고 밑반찬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해주었다. 또한 알콜중독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받고 협의체 위원님 두 분이 주1회 방문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면서 금주에 대한 의지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문종 동홍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각지대가 점차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등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을 연중 운영한다. 전담인력은 공무직 1명, 기간제 2명 등 총 3명이다. 전담인력이 지정된 요일에 관내 재활용도움센터(5개소)를 순환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현장 발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 발급자 중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까지 방문 수거하여 배출 편의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남원읍 주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필증(스티커)을 구매한 후, 클린하우스에 배출해야 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구매하기 위하여 2020년 기준 관내 주민 2,335명이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신고필증(스티커) 5829매(3200만원)를 구입하였다. 남원읍은 주민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마을별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을 성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올 2월 15일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제주도에서 최초로 5G 이동형 방문케어키트를 활용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뉴딜·안정망 강화 핵심과제인 ‘5G 비대면 헬스케어’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도 디지털융합과와 협업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한다. 방문전담인력에게 각각 이동형 의료장비가 보급되어 기존 수기로 건강기록을 하던 방식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방문케어키트로 혈압, 혈당, 체온, 산소포화도 등 건강정보를 측정·수집·분석해 1:1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루어진다. 서귀포보건소는 현재 방문전담인력 7명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등 2454가구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3명을 2월 15일에 채용 완료하는 등 오는 3월 ‘서귀포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개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예산 3억9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4월에 시내 소재에 있는 건물을 매입한 뒤 6월에 기자재 구입을 완료하였고, 12월에 수탁기관 선정 심사를 통해 사단법인 큰퐁낭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후 올해 1월 14일에 민간위탁 협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사단법인 큰퐁낭에서는 시설명칭을 “큰퐁낭 쉼터”로 최종 확정하여 2월 중으로 시설 운영 신고 등 사전 준비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일반 보호시설과 장애인 보호시설 각 1개소씩 총 2개소로 모두 제주시에 위치해 있다. 서귀포시에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운영됨으로써 올해부터는 피해자 발생 시 관내 시설로 연계해 피해자 응급분리가 가능하게 됐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서귀포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신규 설치를 위해 국비 확보부터 시설 설치 및 수탁기관 선정까지 다소 많은 시일이 걸렸지만, 시설 개소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여 3월에는 시설 운영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2000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 새봄맞이 비가림 버스승차대 대청소를 추진한다. 서귀포시 버스정류소는 비가림 승차대 946개소, 표지판 정류소 761개소 등 총 1707개소이며 이 중 비가림 승차대 946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월은 학교 개학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 봄철 꽃가루에 의한 버스승차대 오염 등의 요인으로 주기적인 승차대 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승차대 대청소는 전문 청소 업체 용역을 통하여 승차대 내외 물세척,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잡초 제거 등 실시하게 되며 순차적으로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상․하반기 비가림 버스승차대 청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700만원을 들여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한 버스승차대 청결유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버스승차대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시설인 만큼 연중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월평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진행할 수 있는 ‘2021 월평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월평마을 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은 서귀포시와 업무협약하여 역량강화사업을 일괄 시행하고 있는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에서 지난 15일에 공고하였으며, 3월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1 월평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계획하고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 참여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공동체 활성화, 소규모 환경개선, 경제 활성화 및 기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500만원씩 3팀, 300만원씩 5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월평마을 내 거주하는 주민으로 3인 이상의 모임이나, 월평마을 내 사업장, 직장, 학교 등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wpuc.kr)에 공지되어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주 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757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이탈자 관리 등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전담공무원은 행정안전부 게시 유튜브 교육자료 8편(코로나19 방역쏙쏙!)을 통해 △효율적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방법 △전담공무원 역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사용법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 대한 역할・요령에 대한 교육・테스트를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신규 전담공무원은 모니터링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 1월 28일부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월 21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성・운영하여 해외입국자 2301명과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1689명을 대상으로 1:1 전담공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3806명이 격리에서 해제되어, 2월 19일 현재 92명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과 전화를 통한 1일 2회 이상(2회 기본, 1회 불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9일(금) 대평리 솔목천 수상공원을 점검하고, 상창리와 상천리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2015년 정비된 솔목천 수상공원을 찾아 이용객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지시하였으며 지난 15일 운영이 재개된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에 유의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상창리(이장 오승남)와 상천리(이장 최우혁)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마을이장을 비롯 주민,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저지대 침수 및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는 지역 우수관 정비, ▲야간 차량운행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에 표지병 설치 ▲원형 로터리 설치 ▲비가림승차대 정비 등에 대해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오늘 현장에서 경청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예산여건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토록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7월 취
비대면 시대 SNS 활용한 주민과의 양방형 소통 송산동장 오승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소통의 수단으로 SNS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동에서는 온라인 소통채널를 통해 동정소식의 신속한 전달과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수렴 등 동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지난 1월에 SNS 온라인 커뮤니티인 ‘송산동-ON’을 개설하고 운영해 나가고 있다. 운영방식은 소셜미디어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활용하여 채널별 특성에 맞게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게시함으로서 동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선, ‘카카오스토리’에는 코로나19 상황 및 주요시책 등 정보성 콘텐츠와 문화, 관광 등 소통형 콘텐츠 등 중․장년층 중심의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에는 관내 가볼만한 곳, 먹을 것, 자연환경 등 사진 영상을 중심으로 홍보와 해시태그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층 중심의 감성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유튜브’에는 공무원 및 자생단체 브이로그(VLOG) 등 재미위주의 짧은 영상 콘텐츠 제공과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오프라인 운영이 어
좋은제주운동본부(본부장 선우용)는 2월 17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좋은제주운동본부는 지난달 ‘적십자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말 랜덤박스, 감귤 등 외부 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선우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좋은제주운동본부는 리블리뷰 대표 정학, 미푸드 대표 송지현, 미덕션 대표 강동호, 오더밀리 대표 김형진, 채운병 대표 채윤병, 핑크랩터스 대표 선우용 등 제주지역 청년 창업가 6명이 소속됐으며 꾸준히 참여인원을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