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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등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을 연중 운영한다.

전담인력은 공무직 1, 기간제 2명 등 총 3명이다.

전담인력이 지정된 요일에 관내 재활용도움센터(5개소)를 순환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현장 발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 발급자 중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까지 방문 수거하여 배출 편의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남원읍 주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필(스티커)을 구매한 후, 클린하우스에 배출해야 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구매하기 위하여 2020년 기준 관내 주민 2,335명이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신고필증(스티커) 5829(3200만원)를 구입하였다.

남원읍은 주민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마을별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운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민생시책을 발굴하여 읍민이 행복한 남원읍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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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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