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등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을 연중 운영한다.
전담인력은 공무직 1명, 기간제 2명 등 총 3명이다.
전담인력이 지정된 요일에 관내 재활용도움센터(5개소)를 순환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현장 발급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 발급자 중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까지 방문 수거하여 배출 편의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남원읍 주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고필증(스티커)을 구매한 후, 클린하우스에 배출해야 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스티커)을 구매하기 위하여 2020년 기준 관내 주민 2,335명이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신고필증(스티커) 5829매(3200만원)를 구입하였다.
남원읍은 주민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마을별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찾아가는 대형폐기물 배출의 날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민생시책을 발굴하여 「읍민이 행복한 남원읍」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