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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화목한 현장 행정의 날’운영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9() 대평리 솔목천 수상공원을 점검하고, 상창리와 상천리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2015년 정비된 솔목천 수상공원을 찾아 이용객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지시하였으며 지난 15일 운영이 재개된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에 유의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상창리(이장 오승남)와 상천리(이장 최우혁)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마을이장을 비롯 주민,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저지대 침수 및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는 지역 우수관 정비, 야간 차량운행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에 표지병 설치 원형 로터리 설치 비가림승차대 정비 등에 대해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오늘 현장에서 경청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예산여건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토록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7월 취임 이후화목한 현장의 날을 운영하여 매주 2회 이상 마을민생현장 대화를 이어 가는 등 다양한 장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가장 어려운 시민들을 더 자주 만날 계획이라며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찾아가 애로사항이 해결되고 있는지 살피는 책임있는 현장행정, 대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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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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