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8월 31일 제주적십자 나눔홀에서 변대근 NH농협제주지역본부장 및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선포식”을 실시했다.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자신은 물론 주변인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고, “언택트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적십자사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도민들께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주농업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변대근 NH농협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박순덕 적십자봉사회도협의회장, 재난심리활동가 백은숙님 등 세분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 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마음 돌봄 토닥토닥 챌린지 릴레이”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9월1일부터 한국마사회의 비상경영 체계 돌입에 따라 그 동안 시행 중이던 무고객 경마를 잠정 중단하고 전 직원이 휴업 시행에 들어간다. 그간 마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하고 경마관계자 생계자금 무이자 대여,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등의 선제조치를 취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지속되던 6월 19일부터는 말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보유재원을 활용하여 ‘무고객 경마’를 재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층 강화된 정부 방역지침이 적용되어 고객 입장시기가 불투명해지고, 경영상황 또한 한계에 봉착, 전 직원 휴업과 무고객 경마 잠정 중단 등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전 직원은 주 3일 휴업에 들어가며,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대 휴업의 형태로 운영된다. 마사회는 금번 전 직원 휴업과 무고객 경마 잠정 중단 외에도 경상비용 35% 절감 등 우선적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노동조합 등 관련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경영정상화를 위한 추가적인 자구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올 8월말 기준 제주지역본부 경마시행 매출액은 약 1.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81%가 감소
서귀포시 대천동(동장 강창용)은 지난 8월 한 달간 월평마을 259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발굴」을 추진하였다. 대천동에서는 8월 한 달,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고 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자생단체 회원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전체 259가구 중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146가구에 대하여 집중 상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1가구에 대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하여 서귀포보건소에 방문서비스를 요청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고, 긴급지원을 요하지 않지만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30여가구에 대해서는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안내 하였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추어 전화상담 등 비대면 방식을 우선 실시하였으며, 부득이 대면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강창용 동장은 “이와 같은 조사를 통하여 제도권 밖의 위기대상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복지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대천동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10월에는 용흥마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중앙동의 잊혀가는 과거를 찾습니다”제목으로 중앙동 마을 사진 공모전을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명필) 및 중앙동(동장 오문정)에서 9월 1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동의 잊혀가는 지역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지향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하여 중앙동 마을스토리텔링사업 일환으로 중앙동의 과거 생활상 및 환경, 축제 등 다양한 문화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중앙동 관계자는 입상한 작품에 대하여 사진 전시회 등 홈페이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게재되므로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사진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남원읍 이장협의회(회장 현승민)에서 지난달 28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도내 확진자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지난 1일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36번 확진자로 시작한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확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각 마을별 현재까지의 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역 활동을 위한 행정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하였다. 먼저, 마을회관 등 마을에서 관리하는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마을회관은 물론이고 복지회관 등의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함께 시설의 출입자 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등 개인별 방역 수칙을 강화하여 적용한다. 또한, 마을별 연락 체계도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체육시설, 목욕탕 등 다수가 밀집하는 시설의 이용을 자제를 수시로 권고하는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1일부터는 마을별 자율방범대의 방범 활동을 강화하여 관내 게스트하우스 등의 불법 파티 등 사업장 예찰을 실시하고 적발시에 관계기관에 고발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감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농업인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진 현장 실무진으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여 지난 1일(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감귤 ․ 유통분야 워킹그룹은 요즘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고품질, 고당도) 대응 및 취약농가(고령농 등)이 감귤안정 생산을 위해 농업인, 농 ․ 감협, 행정이 협업하여 현장 상황에 맞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운영한다. 이날 감귤 ․ 유통분야 워킹그룹 토론에서는 ▷ 극조생 3년생 대묘 공급(종자 산업기반 구축 포함) 지원 ▷ 감귤하우스 전기 안전 점검 지원 ▷ 취약농가 파쇄기, 만감류 안전 걸이대 지원 ▷ 극조생 감귤이 품질관리 ▷ 감귤 유통 지도 ․ 점검 계획 ▷ 농수축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한 코로나 19이후를 대비한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 생산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워킹그룹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정책 개발 및 기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계획들이 보완 및 개선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워킹그룹 협업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이 욕구 및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오렌지 수입물량 감소와 육지부 과일 생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서귀포시 감귤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감귤 가격도 상승세를 보일 전망에 따라 금년도 감귤조수입 8000억 달성을 위하여 추석절을 노린 덜 익은 감귤 출하 등 극조생 비상품감귤 유통 출하 사전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우선 올해 민간인 감귤유통지도 단속 요원을 16명 채용해 9월 8일부터 단속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단속에도 비상품감귤을 상습적으로 출하하는 선과장을 전담하는 단속반을 구성해 투입한다. 주요 단속 방법으로는 자치경찰과 협조해 상창교차로, 수망사거리 등 주요도로변에 검문소를 설치해 감귤운반 화물차량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제주시산을 서귀포시산으로 표시하는 원산지 위반 단속과 비상품감귤 유통에 대한 선과장 추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단속반이 10월 10일 이전에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나 상인에 대하여 사전 당도검사를 실시해 8브릭스 미만의 비상품 감귤이 출하되지 못하도록 출하 전 사전검사를 시범 추진한다. 사전검사 미이행, 비상품감귤 유통 농가 및 선과장에 대하여는 각종 보조사업 페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홍남호)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2일간 ‘재능기부 리마인드 웨딩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재능기부 리마인드 웨딩 프로젝트’는 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사전관리 및 리마인드 웨딩촬영 후 웨딩 앨범까지 모든 과정을 신청을 받아 2팀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뷰티고 홍남호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생 기술력 향상, 협동심 등을 함양시키고, 미용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창츨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는 9월 1일(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인성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우리는 ~ing'를 주제로 하여 학급별로 운영되었는데 기존 1박 2일 일정이였던 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일 체험활동으로 전환하여 각 교실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이시돌 젊음의 집 강사님을 초청하여 △환영합니다 △Opening마음열기 △Jumping 도전1318 △Dreaming 자성예언 △Helping 세상을 향해 △Dreaming 내가 궁금해!(나의 성격유형) △수련회를 마치며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와의 관계 향상과 도전심 및 성취감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교장 강성일)에서는 9월 1일(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장애인야간학교 강사님과 함께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예를 통해 장애의 개념,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과 자립생활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인권 감수성이 높아지고 차별 없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9호 태풍‘마이삭’이 근접하는 9월 2일(수)에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 포함, 232개교)에 대해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하고, 9월 1일(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을 사전에 대비토록 했다. 주요 결정사항은 △ 9월 2일(수) 유․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 조치 권고△ 9월 2일(수) 방과후교실 운영 취소. 단,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초등 돌봄교실은 재난 매뉴얼에 따라 안전확보 조건을 갖춘 뒤 운영 △ 9월 2일(수) 예정된 각급 기관(학교) 주관 행사 취소 또는 연기 권장 등.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 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만약 재난피해가 있을 때에는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당부했다. 강순문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교육청에서는 기상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태풍 대응 현장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이사장 홍동언)은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에서 김진수 작가의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진수 작가의 신작 16점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작품의 형식은 디지털 산수화라는 작품이다. 전신회에 출품하는 작품은 제주도에서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는 작가가 직접 제주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꼴라쥬 형식을 응용해 다양한 시각적 실험을 하며 제작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사진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김진수 작가는 ‘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시리즈 작업은 누구나 당신이 될 수 있다는 전제의 작업이라고 이야기한다. “작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으로서의 당신, 혹은 그 장소에서 그 장면을 본 경험이 있는 당신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은 어쩌면 저의 내면 깊은 곳에서 찾게 되는 절대자라는 의미를 갖기도 해요.” 라고 말하는 김진수 작가의 작품 해설은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신진작가창작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재단의 후원을 받는 전시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9월 1일 부터 「2020년 제주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사업체 제품 온라인체험단」266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제주6차산업 인증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맛 볼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인증사업체에게는 체험 장려를 통한 잠재고객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총 11가지의 제품(음료류 2개, 차류 2개, 식품 및 스낵류 5개, 화장품류 2개)중 1개의 제품을 신청하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을 신청한 체험단은 신청한 제품을 무료로 배송 받고,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제품 후기를 올려야 한다. 해당 사업은 개인 SNS채널을 보유하고 활동하고 있는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6차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6차산업 인증사업체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한 인증 사업체들이 널리 알려져 농업·농촌 발전에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한복 동아리 모다드렁(회장 강명희)에서는 9월 1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미타요양원에 어르신들이 여름 막바지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천연염색 생활한복 바지와 면마스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를 위해 1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3개월간 주1~2회 이상 모여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면마스크 50장과 제주의 전통 염색방법인 감물염색과 쪽염색을 활용한 여름용 천연염색 생활한복 바지 75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생활한복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들로 구성된 모다드렁은 2013년부터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습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면서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편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강명희 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특히나 힘든 올해 모두가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제주의 특색 있는 생활한복을 널리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마늘 워킹그룹(Working group)’ 그룹 토론회를 31일(월) 대정읍 상모2리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이후의 마늘 산업의 수급안정과 마늘 재배농가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협, 행정의 협업화로 실질적, 효과적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마늘 재배농가의 고령화 비율 증가 및 높은 노동 투입 시간, 남도종 마늘의 밀식재배 방식 등 관행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을 위하여 ▲마늘 ‘신품종’ 종구 구입비 지원 ▲ 재해 방지용 방풍망 피복재배 지원 ▲ 마늘 재배에 특화된 농기계 지원 ▲ 마늘 재배 후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 논의 등 마늘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귀포시는 마늘 워킹그룹이 제안한 의견을 통하여 기존 마늘산업 구조를 개선 ·보완 할 수 있는 세부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늘 워킹그룹 운영을 통하여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정책 개발 등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마늘·마늘 태양열 토양소독용 비닐지원 등 밭작물 지원 11개 사업에 사업비 46억4500만원 투입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