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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마루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展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이사장 홍동언)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에서 김진수 작가의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진수 작가의 신작 16점을 발표하는 자리이며, 작품의 형식은 디지털 산수화라는 작품이다.


 

전신회에 출품하는 작품은 제주도에서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는 작가가 직접 제주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꼴라쥬 형식을 응용해 다양한 시각적 실험을 하며 제작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사진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김진수 작가는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시리즈 작업은 누구나 당신이 될 수 있다는 전제의 작업이라고 이야기한다. “작품을 보고 있는 관람객으로서의 당신, 혹은 그 장소에서 그 장면을 본 경험이 있는 당신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은 어쩌면 저의 내면 깊은 곳에서 찾게 되는 절대자라는 의미를 갖기도 해요.” 라고 말하는 김진수 작가의 작품 해설은 많은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신진작가창작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재단의 후원을 받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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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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