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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늘산업 새로운‘도약’

서귀포시는마늘 워킹그룹(Working group)’ 그룹 토론회를 31() 대정읍 상모2리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이후의 마늘 산업의 수급안정과 마늘 재배농가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협, 행정의 협업화로 실질적, 효과적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



이날 마늘 재배농가의 고령화 비율 증가 및 높은 노동 투입 시간, 남도종 마늘의 밀식재배 방식 등 관행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을 위하여 마늘 신품종종구 구입비 지원 재해 방지용 방풍망 피복재배 지원 마늘 재배에 특화된 농기계 지원 마늘 재배 후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 논의 등 마늘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귀포시는 마늘 워킹그룹이 제안한 의견을 통하여 기존 마늘산업 구조를 개선 ·보완 할 수 있는 세부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늘 워킹그룹 운영을 통하여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정책 개발 등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는 올해 마늘·마늘 태양열 토양소독용 비닐지원 등 밭작물 지원 11개 사업에 사업비 464500만원 투입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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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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