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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감귤, 유통 워킹그룹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감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농업인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으로 이루어진 현장 실무진으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여 지난 1()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감귤 유통분야 워킹그룹은 요즘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고품질, 고당도) 대응 및 취약농가(고령농 등)이 감귤안정 생산을 위해 농업인, 감협, 정이 협업하여 현장 상황에 맞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운영한다.


 

이날 감귤 유통분야 워킹그룹 토론에서는 극조생 3년생 대묘 공급(종자 산업기반 구축 포함) 지원 감귤하우스 전기 안전 점검 지원 취약농가 파쇄기, 만감류 안전 걸이대 지원 극조생 감귤이 품질관리 감귤 유통 지도 점검 계획 농수축산물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한 코로나 19이후를 대비한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정 생산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워킹그룹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현장에 맞는 새로운 정책 개발 및 기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계획들이 보완 및 개선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워킹그룹 협업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이 욕구 및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 및 계획 수립을 통해 서귀포 감귤산업이 전성기를 다시 불러오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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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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