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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충혼묘지 신년참배

서귀포시는 202611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충혼묘지에서 신년참배를 거행한다.



 

신년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26년 새해 서귀포시민 모두의 무사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되며,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서귀포시 보훈·안보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충혼묘지 예초와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충혼묘지 안장과 배우자 합장을 위한 비석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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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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