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난 5월 3일(월)부터 6월 9일(수)까지 한달 간 17개 읍면동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읍면동 직원들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이(통)장협의회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5월 23일(일) 현재까지 10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현장 대화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성산읍 공설묘지 주차장 확충 방안 강구 ▲대정읍 관내 마늘수확 현장 격려 ▲읍면동 체육회 활성화 방안 강구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5월 24일(월)부터 6월 9일(수)까지는 나머지 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현장방문을이어나 갈 계획이다. 이양문 서귀포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지속적으로 대민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장과 이(통)장협의회장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수시로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2명(제주 #920~#921)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오후 5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2명은 모두 제주도민으로 1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다른 1명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 920번 확진자 ㄱ씨는 기침 증상이 나타나 21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다음 날인 22일 오전 11시 50분경 양성으로 확인됐다. ㄱ씨는 현재도 동일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921번 확진자 ㄴ씨는 제주 8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ㄴ씨는 지난 11일 818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었다. ㄴ씨는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시작한 상태다. ㄴ씨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재 확진자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총 2005건의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7명(제주 #913~#919번)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19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지역은 지난 18일부터 나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에만 2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총 45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신규 확진자 205명 중 제주도민은 186명이며, 다른 지역 거주자는 1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14명(5.15~21 / 57명 발생)으로 전일 동시간대 9.14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 주 이어졌던 급격한 확산세는 한 풀 꺾였지만, 이달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가 감염된 사례가 22일 오전 11시 현재 총 144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70.2%를 차지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선사로(삼양이동) 소재 삼양해수사우나 남탕을 방문했던 사실이 확인돼 관련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검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21일 0시 기준으로 제주에서는 총 1650명이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차 접종은 139명으로 현재까지 총 4만 7866명이 받았으며, 2차는 1511명으로 총 2만 106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접종 동의자 7만 1,819명 중 1차 완료자는 66.6% 2차 완료자는 29.3%의 비율을 보인다. 이날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4건이 신고 됐으며, 모두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증상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까지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338건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시설 등 총 490곳에 대한 방역사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6건, 행정지도 3건 등 총 9건의 방역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행정처분 세부 사항은 ▲노래연습장 내 주류 판매 및 음식물 섭취 위반 4건 ▲PC방 집합제한(영업시간) 미준수 1건 ▲실내체육시설 출입자명부 미작성 1건 등이다. 행정지도 사항은 △일반음식점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1건 △이·미용업 출입자 명부 작성 미흡 2건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다중이용시설 등 총 7050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32건과 행정지도 93건 등 총 125건에 대한 위반사항을 적발해 조치했다. 행정처분 사항은 △집합제한(영업시간) 미준수 11건 △음식물 섭취 위반 12건 △5인 이상 집합금지 4건 △거리두기 미준수 1건 △가창 시 마스크 미착용 1건 △출입자 명부 미작성(유흥시설 등) 3건 등이 포함됐다. 행정지도에는 △마스크 미착용 23건 △출입자 명부 작성 미흡 29건 △5인 이상 집합금지 18건 △체온계 미비치 7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주웹툰캠퍼스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2인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지역 소재 웹툰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에 활동기반을 둔 작가의 만화창작 지원을 통해 지역 만화산업 발전과 지역웹툰캠퍼스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웹툰캠퍼스(전국 8개소) 입주작가를 대상으로하는 지역 기반 웹툰 창작 지원사업이다. 기획 우수성, 콘텐츠 역량, 참신성과 지역 소재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총 5개의 과제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서 제주웹툰캠퍼스 소속 작가 2인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수혜 대상으로 선정된 작가는 1인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사업기간 동안 웹툰 5화 제작 및 매체 연재까지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강일 작가는 ▲ 휘와 설의 탐라대모험 ▲ 살암시민 살아진다 ▲ 카펜터스 등 다수의 만화책 출판 경험이 있는 기성작가로 지역 신문에 웹툰 연재 등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하성호 작가는 2019년도 제주웹툰캠퍼스 웹툰작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으로 웹툰 어시스던트 활동을 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
제주4‧3과 광주5‧18을 치유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음악회가 민주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렸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난 5월 20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4‧3 73주년 및 5‧18 4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남도의 봄…치유와 희망’ 특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30일 제주아트센터 첫 공연 이후 두 번째 열린 것으로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 4‧3평화재단 양조훈 이사장을 비롯해 광주교육청 장휘국 교육감과 류혜숙 부교육감, 5‧18기념재단 정동년 이사장과 이철우 전 이사장, 정용화 5‧18기록관장, 현순금 광주‧호남제주도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연주단은 광주와 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인욱)가 맡았고 소프라노 강혜명, 피아니스트 심희정, 바리톤 공병우 등이 협연에 나서 제주4‧3과 광주5‧18을 위로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최정훈/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중 ‘어진아’ ▲죠르다노/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중 ‘조국의 적’ ▲한경진/오케스트라와 인성을 위한 랩소디 ▲로시니/윌리엄텔 서곡
제주도는 이국적인 에메랄드 바다빛과 신선한 해산물, 아름다운 해안도로 등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호캉스 여행지다. 또한 국내 최고의 명산인 한라산 중산간의 울창한 숲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이기도 하다. 이러한 한라산의 중산간에 자리하고있는 WE 호텔 제주(WE Hotel Jeju)는 무더위에기력이 허해지고 잃어버리기 쉬운 미각과 건강을 되찾아 줄 보양식으로 제주의 신선한 현지 재료로 준비한 ‘제주장어 정식’ 프로모션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선보인다. 장어 요리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좋은 음식이다. 장어의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단백질 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 소화에 좋고, 비타민B와 미네랄, 철분 등의 영양소는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그리고 필수지방산인 DHA와EPA 등의 성분이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좋으며, 비타민E와 레티놀 성분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칼슘, 철, 인, 뮤신, 단백질, 각종 비타민(A, B,E)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있어 정력뿐 아니라 항암 효과, 시력 개선, 그리고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이자면역력 증진에도 좋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에서는「제20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6월 3일(목)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창업교육 과정’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실전형 교육이다. 올해 두 번째 개설되는 제20기 IP창업교실 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원하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총40시간) 창업특화 과정들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창출, IP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관련 교육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브랜드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은 교육비와 교재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IP창업교실 교육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의 특허출원, 3D프린팅 설계·출력·후가공을 무상지원하고,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하여 도내 창업지원기관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IP(지식재산) 창업교실」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
태풍‧홍수‧호우‧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에 대한 손실 보상 제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제387회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대표발의 한 「풍수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다. 개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풍수해보험법’ 추진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해 자연재해로 인한 국민의 피해 손실과 위험을 감소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 중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으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현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보험계약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계약자는 보험금으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기준 행정안전부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전국 144만 6,000명)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는 3,396건으로 가입률은 0.23%이고, 주택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는 36만 8,176건으로 가입 대상 193만 가구 중 20% 정도가 가입해 실적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오영훈 의원은 2020년 9월 28일 자연재해로 인한 붕괴위험지역이나 산사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부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당직이다. 위성곤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공직자 투기ㆍ부패근절 대책TF위원 등 국토교통, 농어업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산적한 국토교통, 농어업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정부, 각계각층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 의원은 작년 12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에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더불어민주당)은 「바람직한 제주지역 골프산업의 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5월 24일(월)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코로나특수를 누리고 있는 골프산업이 요금인상, 불친절, 도민예약 외면 등 골프관광객 및 도민들이 제기하는 불만을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이 「제주 골프장 산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최영근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골프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발제를 통해 제주지역 골프장이 세금감면을 받기 위해 부분적으로 대중제를 전환하면서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나, 회원수나 입회금의 감소가 없으며, 오히려 대중골프장의 입장료가 회원제 비회원 평균 입장료를 초과하는 곳(제주도 1곳)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입장료 심의위원회의 재설치, 대중제 전환 골프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 등을 제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