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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치유의 숲, 추석 연휴 방문객 성황

서귀포시는 관내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치유의 숲이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서귀포치유의숲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탐방객과 휴식을 즐기려는 도민 및 관광객들로 하루 평균 1,200명 이상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관광객 비중이 전체 방문객의 52%, 3,590명이 찾은 점이 눈길을 끈다.

 

치유의 숲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명상, 산책, 그리고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자연의 소리와 풍경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계절 내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숲길 산책과 산림치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의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회복과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웰니스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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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용기, 예우로 보답…월남전 참전 기념행사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개월 이상 복무하고 홍보병으로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병장 계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진급식에서는 특별진급 사실조사단의 영상 상영을 통해 제도의 제정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았던 영웅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별진급 대상자에게 병장 계급장이 수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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