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주 도시 미래 설계, 도민과 함께

10월 15일~11월 14일「제주도시포럼 2025」

제주특별자치도는 1015일부터 1114일까지 제주시 혼디누림터 등 도내 전역에서 제주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

 

도민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제주 도시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다.

 

 

포럼은 1021일 백진 서울대 교수의 특강 정의와 도시, 변화와 미래로 막을 올린다.

 

본 행사는 10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혼디누림터에서 도시재생 포럼과 15분도시 제주 포럼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포럼은 도시재생센터의 역할 강화 방안, 제주형 도시재생 전략 방향, 지방중소도시 위기 진단 및 도시건축적 대안을 주제로 3개 세션을 열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15분도시 제주 포럼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고령여성아동 친화 15분도시 모색, 도시환경 디자인 해법 논의, 사람 중심 도시변화, 생활권 재구성 및 이동혁신공간 재구성을 다룬다.

 

사람중심포용 도시로의 전환, 생활 밀착형 도시정책 확산을 꾀한다.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논의를 위해 6개 분야의 주제별 워크숍과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로컬크리에이터 제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제주 도시재생 진단 등 6개 분야 주제별 워크숍 진행해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상을 그려간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의 과거를 고찰하는 원도심 사진전과 작가와의 만남, 제주 지역 고유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트립 제주 도시 투어가 이뤄진다.

 

현주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이번 제주도시포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