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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0월 16~17일 24시간 도로교통량 조사

제주시는 1016() 오전 7시부터 1017()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교통량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제주시 전역 14개 읍··동 내 국가지원지방도 2, 지방도 12, 시도 67개 등 총 81개 노선, 11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조사는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행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280명이 투입된다.

또한, 조사 대상이 되는 지점에는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표지판과 안전 표지가 설치된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료가 정확한 교통 통계 확보와 신뢰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 도로 인프라 개선과 체계적 도로 정비 추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교통량 조사는 제주시 전체 도로망과 교통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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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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