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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국비 확보 나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411일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신청(‘24.4.26.)을 앞두고 서귀포시 농촌공간전략계획(20),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 수립안에 대하여 최종 검토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최남단 농촌의 새로운 20, 함께 만드는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다운 모습 회복 등 365생활권 구현을 위한 서귀포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보고에 이어 읍면별 SOC시설 등 종합적 분석을 토대로 하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 읍면별 사업투자계획안에 대한 세부논의 및 검토조정을 통해 최종 예비계획서 의결이 이루어졌다.

 

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농촌협약 공모준비에 있어 추진과정의 협의와 결정을 위해 이종우(서귀포시장), 이상준(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귀포시농촌협약위원회를 비롯하여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개최 등 추진했다.


농촌협약 공모 국비 333억원 확보를 목표로, 읍면별 사업비 투자를 통한 지역 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균형발전을 통한 서귀포시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내실있는 서귀포시만의 농촌공간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농촌협약 공모 추진으로, 최남단 농촌 행복 서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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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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