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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범죄피해자 지원 사회공헌 기금 전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제주경찰청(청장 이충호) 및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18년부터 강력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타 제도권 외에 제주경찰청 피해보호 실무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분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46명에게 9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범죄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게 됨에 감사드리며 피해자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제주본부장은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치유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범죄피해자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성된 기금은 매년 범죄피해자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 생활안전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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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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