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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으로 해바라기 구경 오세요

백록담을 품은 꽃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이병진)백록담을 품은 영천동으로 9경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712일부터 714일까지 3일간 헬스케어타운(토평동 2981번지) 일원에서‘2024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째 날인 712일에는 10김민경의 now jeju보이는 라디오 송출을 시작으로, 해바라기 버스킹(13:00) 길트기 공연 및 개막식(18:00) 가수 명진, 남동현, 서인아와 함께하는 꽃서트(19:00) 불꽃놀이(21:00)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 2~3일차인 713~14일에는 영천동 × 퀴즈 영천9경 골든벨 선물 팡팡 게임 해바라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해바라기 포토존, 나비우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13일에 야간 개장이 예정되어 있어 조명 아래서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해바라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병진 영천동장은 무더운 여름, 황금빛 해바라기가 드넓게 펼쳐진 시원한 한라산 중턱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해바라기가 상징하는 부와 행운이 축제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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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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