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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제주시는 기존 축제의 상식을 깨고 색깔이 다른 레저스포츠와 예술문화를 결합한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2022 92일부터 1015일까지 함덕해수욕장 및 새별오름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름의 끝자락, 함덕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행사는 세대가 공감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안녕! 제주바다 비롯해 함덕비치 고고나이트등 참여형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전국인라인하키대회(93~4), 전국철인3종경기대회(918), 전국바다낚시대회(109)등 기존 레저스포츠 대회와 윈드서핑, SUP요가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92~4) 누구나 참여 가능한 종목별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도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새별오름에서 펼쳐지는 폐막 행사는 가을 억새 명소, 새별오름의 가을 감성을 돋보이게 할 뮤지컬 갈라쇼, 오름콘서트 새별이 빛나는 밤에' 등 공연행사를 비롯해 레트로풍의 이색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체험할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 천혜의 자연 속에서 제주의 문화예술을 만나 낭만을 전하는 감성 문화축제로 도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외에도 매주 주말 레저스포츠 체험이 열리는 제주 곳곳을 방문해 펼치는 지역예술인 공연 등 레저스포츠와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심 속 지역예술인 콘서트 등 새로운 축제의 축제과 정체성이 돋보일 콘텐츠를 구성해 운영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레저힐링축제가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제주지역 문화예술인 및 예술 단체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제주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제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가을철 국내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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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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