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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의 달 5월, 거동불편 부모님께 성인용 보행기 선물하세요!

제주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재공을 위하여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른 장기요양 등급(1~5등급)A 또는 B를 판정받은 자 중 거동불편 의사소견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보건복지부장관 고시품목으로 성인용보행기를 11 최대 25만원이 지원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92.5%, 일반노인은 85% 비율로 지원하며, 지원횟수는 5년내 1회로 제한되며 고장 등으로 인한 수리비용은 사용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에 자녀들이 보행기를 신청하여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보행이 될 수 있도록 보행기를 부모님 주소지 읍면동으로 성인용 보행기 지원신청서, 장기요양등급판정서, 거동불편 의사소견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7년에는 86명 어르신들에게 1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성인용보행기 지원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노인 복지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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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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