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8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잔여물량에 대하여 3월 5일부터 16일까지 일괄 추가 신청 접수 받는다.
추가신청 접수받는 농업보조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타이벡) 지원사업을 비롯한 10개사업(사업비 59억원)으로 밭작물 지원사업은 무세척시설 교체지원, 목재펠릿난방기 지원, 에너지절감시설(보온커튼), 경작지 암반제거, 소규묘 육묘장 시설, 소규모 저온저장고 시설, 채소·화훼하우스 시설, 밭작물 관수자재 지원사업 등.
감귤·기타과수 지원사업의 경우 감귤원 토양피복사업, 농가형 과수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이다.
농업보조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또한 1회 방문을 통하여 10개사업 중 농업인의 필요한 사업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사업대상 기본요건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읍면동사무소에서 비치된 사업별 세부지침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18개 농업보조사업을 통합 신청 받은 결과 1차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일부 미달되는 사업에 대하여 추가 신청을 받게 됐다면서, 금번 추가 신청 접수 받은 사업에 대하여는 4월 중순에 열리는 보조금심의회에 심의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