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연동 제5호와 제6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교체·확충하고 녹지공간을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5호 어린이공원은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낡은 어린이 놀이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비롯해 휴게시설, 바닥포장, 경사로 등을 전면 교체·개선해 새롭게 단장했다. 제6호 어린이공원은 기존 녹지 공간을 잔디광장으로 재정비하고, 수국·배롱나무·산딸나무 등 꽃피는 나무 535주를 식재해 밝고 다채로운 녹지 공간으로 꾸몄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환경 개선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민간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든 시설이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수질과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도심 내 설치된 바닥분수, 벽천, 물놀이장 등을 말하며, 공동주택·대규모 점포·공원·관광지 등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운영이 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수질기준(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준수 여부, ▲15일 주기 수질검사 실시 여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저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주기,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및 관리카드 기록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없었다. 또한, 제주시는 민간시설 운영자에게 자체 점검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수경시설은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수질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
제주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고광범)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7.7톤의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 고유 식물의 생육환경 회복을 위한 조치로 오름, 공원, 해안가 등 제주 전역에 확산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8종 가운데 서양 금혼초, 환삼덩굴, 가시박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다. 현재까지 항몽유적지, 협재해수욕장, 금오름, 4.3평화공원 등 주요지역(100,400㎡)에서 약 7.7톤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특히 서양금혼초의 경우, 단순 예초 작업으로는 퇴치할 수 없어 호미 등 수작업을 활용해 뿌리째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주 고유 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퇴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광범위하게 확산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제주 고유 식물의 훼손을 줄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 이용탁)는 지난 30일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 1회차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주제로 총 2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고독사의 원인과 실태를 이해하고, 시민들이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강연은 오는 9월 30일(화) 오후 7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대표를 초청해 ‘돌봄이 외롭지 않은 제주, 함께 사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위 행위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품위유지 위반·음주·횡령 등 공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위 사례를 공유하고,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과 도 감사위원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강경호 전 감사위원회 감사과장을 초청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앞으로 작은 실수도 비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평소 막연하게 알던 청탁금지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배우니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스스로 행동을 점검하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제주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5번째 이달의 수산물로 서귀포의 대표 특산물인 은갈치를 선정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요리법과 효능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은갈치는 고급 생선으로 은은한 광택을 지닌 비늘과 탄력 있는 식감이 특징이고, 신선한 상태에서 ▲은갈치 구이 ▲은갈치 조림 ▲은갈치 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은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심혈관 건강, 두뇌 기능,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 인, 비타민 D가 풍부해 치아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며, 저칼로리면서도 영양소가 고르게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에게 이상적인 건강 식재료이다. 서귀포시는 은갈치의 효능과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할 뿐 아니라,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서귀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도 같이 홍보하여 서귀포시의 명물 은갈치 소비에 힘쓰고 있다. 축제에서는 은갈치 요리 시연, 경매체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은갈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를 개최한다.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대회로, 복싱 유망주 발굴과 국내 복싱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남녀부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 각지에서 약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가 서귀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의 성과로 확정되었으며, 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는 서귀포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스포츠 마케팅과 전지훈련 유치 정책의 결실로,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서귀포시가 사계절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이미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으며, 이번 복싱대회를 통해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강정항에서 열린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가 크루즈 관광객 등 1,200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특히, ‘빌라 비 오디세이’는 올해 강정항에 기항한 크루즈 중 유일하게 1박 이상 체류하는 선박으로, 해당 크루즈 관광객은 이날 개최된 행사를 비롯하여 서귀포를 보다 더 여유롭게 둘러보며 즐길 수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 ▲전통공예 체험 부스 ▲한류 포토존이 운영되어 크루즈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보라별 ▲라라랜드제제 ▲강정해녀회 ▲제주전통가온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K-pop 커버곡과 제주 민속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한류의 열풍을 이끄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커버곡이 공연될 때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 현장의 열기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에 공유하는 모습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강정항은 크루즈 관광객이 서귀포를 만나는 첫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를 11월까지 지속함
서귀포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습관을 돌아보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혈압은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은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일 때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이 세 가지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핵심임을 강조한다. 시청·재난안전홍보·주민센터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서귀포시청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현수막, 배너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9월 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9월 22일 일호광장에서 캠페인을 운영하고 오는 9월 25일에는 도내 6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을 통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서홍동 경로당, 중문보건지소, 노인복지회관 등에서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이 운영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고혈압·당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서귀포시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후 선정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5개소, 재선정 36개소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자기채점표, 증빙자료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 자격을 갖게 되고,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또한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과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심사 시 가점부여, 운영비 지원(재원아동 1인당 1만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5년 8월 기준 서귀포시 열린어린이집은 61개소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통하여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 등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귀포시 노인복지 종합안내서」제작하였다. 안내서는 일상생활 분야, 돌봄 분야, 보건 분야, 문화 및 여가생활 분야로 구성되었다. 기초연금, 일자리 정보, 맞춤 돌봄 및 요양 서비스, 의료비 지원, 노인 여가복지 시설 안내 등 각종 복지 및 편의 지원 정책부터 밀착형 지원 정보까지 담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제작되었다. 종합안내서로 어르신의 노인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복지 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본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보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여 서귀포시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이해와 만족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내서는 9월 초까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정보 부족으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생태문명을 지향하며 생태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재단법인 ‘지구와사람’과 손잡고, 글로벌 생태 협력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29일 도청 삼다홀에서 (재)지구와사람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국제생태포럼을 정례 개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재)지구와사람 송기원 이사장, 강금실 공동대표(전 법무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국제생태포럼 공동 개최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 ▲자연과 생태 관련 자문 및 연구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내년부터 세계 각국의 학자와 생태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생태 협력 플랫폼을 제주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글로벌 생태수도’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 자연과 생태계 보존 분야에서 선도적 지방정부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생태법인’ 제도 정착을 위한 협력도 주목된다. 제주의 대표적 생태자산인 남방큰돌고래와 곶자왈, 오름 등을 법적 주체로 인정해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