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전직 제주특별자치도 고위 공직자 개인 민원을 위한 사업을 벌이는 과정에 제주도 고위 공직자를 포함한 전·현직 공무원 5명이 개입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이 이들 전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귀포경찰서는 22일 현직 제주도 고위공무원 A씨에게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 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 대련 유망어선 L호(58t)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3일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L호는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쪽 약…
제주서부경찰서는 의류매장에서 지갑 등을 훔친 중국인 첸모씨(27)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첸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6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스포츠 의류매장에서 중국인 A씨(39)가 두고 간 지갑과 티셔츠 4장이 들어있는 비닐가방을 훔친 혐의다.
지난 22일 오후 3시43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소재 중계펌프장에서 전기업체 직원 고모씨(32)가 작업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고씨는 오른쪽 손바닥과 왼쪽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
23일 오전 6시16분께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에 거주하는 박모씨(74)가 갑자기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보여 이석증이 의심된다며 추자보건지소가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300t급)을 급파, 이날 오전 9시10분께 박씨를 제주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지난 4월 5일 오후 제주시 중앙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친 뒤 달아난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관할 지구대로부터 통보받자 바로 CCTV 관제요원들의 화상순찰을 통해 피의자를 발견하고 112상황실과 공조, 범인을 검거하는 등 최근 CCTV관제센터·112상…
제주동부경찰서는 식당 등에서 행패를 부리고 폭력을 일삼은 황모씨(61)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지역의 식당과 모텔 등 5곳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업주를 폭행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18일 오전 7시2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의 한 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방 일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9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오전 7시5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창흥교차로에서 1t트럭과 SUV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김모(50) 경위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SUV 운전자인 박모(47) 경위와 트럭 운전자인 권모(49)씨…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6시간 동안 3회에 걸쳐 택시 요금을 내지 않았다가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귀포경찰서는 17일 3회에 걸쳐 택시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무임승차)로 A씨(6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28분부터 오후 7시까지 택시 3대를 이용한 후 요…
17일 오전 5시4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2동 396㎡와 감귤나무 115그루가 소실하는 등 소방서 추산 6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곳을 적발, 9곳은 형사입건하고 1곳은 행정처분토록 관련부서에 통보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대기배출시설 80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제주시 조천읍 소재…
대규모 불법숙박 영업 행위가 적발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달 3월에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성산읍 소재 단독주택 20동을 이용한 불법숙박업소를 적발 고발조치 하였다. 이번 적발된 업소는 2018년 8월 관광진흥과 숙박업소점검T/F팀이 신설된 후 가장 큰 적발 사례로 20…
15일 오후 4시49분께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호텔 사거리 인근 숙박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인부 2명이 건물 2층에서 약 9m 아래인 지하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부 A씨(34)와 B씨(47)가 각각 손목 골절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선저 폐수를 바다에 유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중국 다롄 선적 유망어선 Y호(53t·승선원 9명)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고정익 항공기가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107㎞ 해상에서 길이 150m, 폭 50m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