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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폐유통 방치 오염시킨 어선 기관장 붙잡혀

운항 중 해상에 떨어진 폐유 통을 방치해 바다를 오염시킨 어선 기관장이 ‘윤활유 용기 실명제’ 스티커에 의해 신분이 들통나면서 해경에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선적 어선 A호(44t) 기관장 조모씨(36)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8일 서귀포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하다 송악산 인근 해상에서 폐 윤활유통(20ℓ)이 바다에 떨어졌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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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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