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1일 누범기간 음식점에서 밥값을 내라는 업주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A씨(3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상해치사죄로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017년 5월 출소한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한 음식점에서 3만원 상당의 밥…
폐렴 증상을 보인 8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56분께 추자도 주민 이모씨(85)가 위염과 폐렴으로 인한 전신 쇠약으로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3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이씨와 보…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을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킨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들어온 중국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시키려던 내국인 알선총책 M씨(39)와 중국인 알선책 X씨(30), 모집책 H씨(34)·Y씨(33) 등 총 4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
14일 오후 7시 3분께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59)가 공사현장에서 굴삭기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김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고, 전신에 타박상을 입어 제주해양경찰청 헬기를 통해 이날 오후 8시께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낮 12시3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소재 한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초지 660㎡와 벌통 2개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3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오후 2시51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낚시객 A씨(54)가 바다에 빠진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 A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한 낚시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14일 고가의 낚시용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귀가하면서 다른 사람의 낚시용 가방(시가 1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혼잡한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시민을 상대로 귀금속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누범 기간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A씨(60·여)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른바 ‘소매치기’로 9차례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5월 한달간 제주시내 무인텔 2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일명 : 몰카) 설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의 숙박업소 30곳을 돌며 불법 무선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을 촬영하고 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9일 오후 3시8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소재 한 단독주택 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에 거주하는 의용소방대원이 자택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관 유리창문이 파손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불을 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9일 자신이 거주하는 단독주택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씨(4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5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 불을 내 건물 15㎡와 옷가지, 이불, 냉장고 등…
서귀포경찰서는 9일 음식점에서 다른 손님이 잠시 놓아 둔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불법체류자 신분인 중국인 A씨(41)를 붙잡아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8일 낮 12시2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 음식점에서 의자에 놓여 있는 남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9일 철물점 공터에 보관된 물호스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7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일 오전 5시16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한 철물점 공터에서 물호스 1통(시가 6만5000원 상당)을 승용차에 싣고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머리를 다친 7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40분께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추자도 주민 A씨(72)가 두부외상으로 인한 출혈환자가 있다며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이송 요청을 받은 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300t급 경비함정을 급파…
제주로 이주한 지 한 달째를 맞은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8일 오전 2시 3분께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잠을 자던 이모(36·남)씨·조모(37·여)씨 부부 등 일가족 4명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씨 등 4명은 119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