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 홍보담당(35.소방교)이 제11회 KBS 119상 본상을 수상, 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소방장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제주소방서와 도소방본부 119상황실과 홍보팀에 근무하며 4만 여 건의 119신고전화를 접수, 처리하면서 신속한 사고수…
드디어 시즌 첫 승이었다. 제주FC는 16일 홈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9경기 만에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정해성 제주FC 감독과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은 경기 후 정해성 감독과의 인터뷰 -시즌 첫 승에 감회가 남 달랐을 텐데 짐하나를 덜어 놓은 것 같아 기분이 상당히…
■현명관 예비후보 -자제들의 병역 관련 루머들이 떠 돌고 있다. ▲작은 아들은 보충역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아마도 큰아들 문제인 듯 한데요. 42살인 큰 아들은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유학을 떠났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했고 미국 시민권을 가진 맏며느리와 결혼, 영주권을 갖게 됐습니다…
■진철훈 예비후보 -당초 개발센터 이사장직을 맡을 당시부터 임기에 관한 얘기가 많았다. 선거출마는 임기 도중 하차를 의미하는데. ▲지난해 3월 9일 첫 제주출신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밤잠을 설쳐가며 도민의 이익을 위해 고민하고 토론하고 발로 뛰었습니다. 제주…
■김호성 예비후보.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도지사 도전이 무모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지도가 낮다. ▲그게 언제 적 얘긴 줄 모르겠습니다. 도내 언론사들이 실시한 여론조사 이후 상당 기간이 경과했습니다. 그 동안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만났고 만나는 유권자들마다 저의 열정과 능력을 인정…
■김태환 제주도지사 -계층구조 단층화를 위한 주민투표 과정에서 기초 자치단체장들을 중심으로 하는 반대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은 조정 능력에 취약성을 드러낸 것은 아닌지.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입니다. 행정구조개편은 어떻게 하면 제주도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