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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 현장 홍보

서귀포시는 대통령 선거 기간 중 중단되었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시민대상 현장홍보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1대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공약에 명시되면서 성공적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주요실행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주민투표 예상일정 등의 신속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이해를 이끌어내야한다는 입장으로, 바쁜 일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단체별로 추진하는 회의나 행사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짧고 명확한 10분 설명회와 경로당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을 직접 찾는 현장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도행정시 간 협업을 통해 119개의 세부실행과제 추진과 재발굴, 640여개의 자치법규 재정준비, 사무 및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기초의회 개청 준비 등의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면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서귀포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 운영여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하여 서귀포시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격려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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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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