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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모두가 쉽게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일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용기를 가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닌 용기가 만드는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소방은 이번 외국인 어선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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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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