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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새연교 스페셜 불꽃타임!

이번 주말은 풍부한 서귀포로 오세요~

이번 주말(7월 넷째주)! 서귀포 도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 폭포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야간경관, 산책로 등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7. 25.() 새연교금토금토 새연쇼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7. 26.() 이중섭로 정방동 토토즐’, 그리고 7. 27.()에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순차적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시작한다.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7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새연교에서 열린다.

 

도내외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과 댄스, 마임퍼포먼스 등 전 세대가 즐길수 있는 문화공연에 이어 불꽃쇼, 분수쇼, 새섬 야간조명 아트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서귀포만의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섭로와 명동로에서는 726일 저녁 7시 정방동 토요 문화행사 토토즐이 문을 열고, 27일 같은 시간에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지역 상인과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연교에서는 매주 금,토요일에 불꽃쇼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갑자기 하늘에서 팡팡소리가 들리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고개를 들어 멋진 불꽃을 감상해 달라고 관계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중에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성금모금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도심에서뿐만 아니라 예래생태마을 논짓물축제(7.26.~7.27.), 동홍동 별맞이 문화산책(7.30.),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8.2.~8.3.), 성산조개바당축제(8.9.~8.10.) 등 읍면 지역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행사들이 마련하였으니, 곳곳에서 서귀포만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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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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