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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 교류도시 겨냥 ‘금토금토 새연쇼’

서귀포시는 중국 교류도시의 잠재 개별 관광객을 겨냥해 최근 서귀포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야간 관광 콘텐츠인 금토금토 새연쇼원도심 문화 페스티벌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홍보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오는 814일부터 4일간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 명주H-TV(인구 1,250), 하북성 친황다오시 秦皇島-TV(인구 350), 상해 충밍구 CMTV(인구 70) 3개 지역 방송국 기자단이 방문해 서귀포시의 주요 행사와 대표 관광지 등을 취재한다.


주요 일정은 금토금토 새연쇼‘2025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토토즐행사를 중점 취재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하는 31 칠십리축제‘2025 문화의 달행사에 대해 관계 부서를 통해 청취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과 깊은 인연이 있는 서복전시관과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 명소인 치유의 숲 등 우수 관광 자원을 촬영하여, 항저우시 즐거운 차방’, 친황다오시 금일보도’, 상해 충밍구 충밍 소식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높은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다.


함께 방문한 중국 교류도시 관계 공무원과 교류도시를 연계 홍보 방안과 2026년 교류 사업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개최해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은정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중국 관광객 90% 이상이 개별 관광객으로 변화함에 따라, 특히 중국 교류도시 MZ세대를 대상으로 서귀포시의 랜드마크인 새연교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불꽃쇼 등 다양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알려 잠재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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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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