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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소방교, KBS119상 본상 수상

도소방본부 홍보팀 근무...1계급 특진

 
김현중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 홍보담당(35.소방교)이 제11회 KBS 119상 본상을 수상, 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소방장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제주소방서와 도소방본부 119상황실과 홍보팀에 근무하며 4만 여 건의 119신고전화를 접수, 처리하면서 신속한 사고수습을 도왔다.

특히 사고 손상을 줄이기 위한 기획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남다른 열정과 공로가 인정돼 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공사인 KBS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화재진압 등 사고수습활동을 비롯해 사고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한 소방관에게 주어지는 119최고의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24일 KBS본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김현중 소방장은 제주시 이도2동 출신으로 부인 김민영씨(33)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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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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