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5월 28일(화요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시민교양학과 5월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지난 시민대학을 운영하면서 시민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건강분야를 테마로 선정하여 명승권 교수(국립암센터 교수)를 초빙,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이란 주제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같은 건강 생활 지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명승권 교수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및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 <명의 14인의 365일 건강밥상>,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등을 집필, KBS <아침마당>, MBC <비디오스타> JTBC <방구석1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교양학과 5월 공개강의는 리더대학 전공학과 수강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7일까지 온라인(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5gdpICJr))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여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회장 김성훈)는 5월 16일 오전 11:00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4․3유족회원과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주년 창립기념대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창립 이래 1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유족 어울림한마당을 시작으로, 추모공연, 4․3유공자 표창, 제4회 4‧3문예백일장 시상, 김성훈 서귀포시지부회장의 대회사,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과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추모공연은 단원 모두가 유족회원으로 구성된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 ‘잠들지 않는 남도’합창이 선보여 깊은 감동과 여운을 주었다. 이번 「제4회 제주4‧3 문예백일장」시상식은 수상자 총 10명(대상2, 최우수8)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4․3사진전과 문예백일장 입상작 총 50여 편을 전시하여 세대를 아울러 제주4‧3의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성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유족회는 4‧3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영화 같은 프러포즈 ‘씨네라운지 로맨틱 패키지’를 출시한다. 제주신화월드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를전체 대관하고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프러포즈를 위해 미리제작한 서프라이즈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된다. 로맨틱한 순간을 더해주는 샴페인과 치즈 플레이트가제공되어 아름답고 감격스러운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는다. 추가 요청 시에는 꽃다발과 케이크도 서비스된다. ‘JSW 씨네라운지’는 총 2개관 36석의 규모로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아늑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호텔 셰프가 특별 엄선한 4가지 코스요리로 영화관 내에서 두 사람만을 위한 로맨틱 만찬도 즐길 수 있다. 입맛을 한껏 끌어올려 줄 전채요리 ‘해산물 잣 소스 냉채’를시작으로, 신선한 랍스터의 풍미와 감칠맛이 최고인 ‘랍스터비스크 수프’,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숙성 채끝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달콤한 머랭 속 아이스크림 ‘베이크드 알래스카’로 구성되었다. 영화 관람과 프러포즈 이벤트 시간을 합쳐 최대 3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상 송출 테스트 및 상영관전체 대관을 위해 1주일
제주시는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는 이륜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임은 물론, 이륜차 소유자의 준법정신 고취와 사회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합동으로 제주시 동·서부 주요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2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과태료 3만 원이다. 아울러 시민들은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 민원 신청을 통해 불법 이륜차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건은 해당 읍‧면‧동에서 처리하고 있다. 제주시는 매년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에서도 자체 단속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불법이륜차 운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
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원 상반기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운전원(기간제근로자) 2명을 공개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비공무원 공정채용에 관한 규정」에 의거 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고,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55세 이상 65세 이하로 1종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금)부터 5월 20일(월)까지이며, 공영버스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지원서 등 채용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응시자에 대해 1차 서류검토 후 2차 면접시험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자는 제주시 읍·면지역 노선 공영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1일 2교대 주 5일 40시간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상반기 정년퇴직 인사로 인한 인원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아울러 공영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오는 6월에 착공한다. 본 사업 지구인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일원은 우수처리관거 통수단면적 부족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시 주택 및 도로 등의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온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타당성 검토 과정 등 재해저감 대책을 수립해 지난 2021년 4월 28일 신창리 일원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2024년 5월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에 따른 사전설계검토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국비 65억 원이 포함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지 1개소(V=15,300㎥) 설치, △세천 700m, △우수관거 1.3km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2025년 행정안전부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신촌석재사지구”에는 3개년간(2025~2027) 총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해 저지대 침수방지 및 복합 활용을 고려한 우수저류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제주시내 침수피해 발생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인 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6일(목)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지영 강사가 폭력발생에 대한 각종 사례 및 판례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조직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14일(화)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대표 김경립)으로부터 생닭 1,120마리를 기탁받았다.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고, 제주시가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3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