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청소년 진로멘토단”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진로멘토단 사업은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진로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연극배우, 항공교통관제사, 떡한과연구가 등 14종의 신규멘토를 추가하였고, 20개 학교 2,44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2.2%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하였다. 올해부터는 수요자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직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멘토단 구성에 반영할 예정이며, 현실감 있는 강의 구성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감으로써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마을공동체와 유휴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농산어촌개발사업에 5개년(2018~2022년)에 걸쳐 총 118억 7300만원을 투자한다. 금년에는 39억 5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마을별 예비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만들기에 앞장선다. 2021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은 총 10개 마을로 계속지구 6개 마을, 신규지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내 유휴자원과 고유테마를 활용한 문화, 복지 등의 마을공동체 구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계속지구 6개 마을은 무릉2리(돌담정비, 돌가마학습장 구축), 남원2리(과수원길 및 운지오름 탐방로 정비), 신흥2리(방문객체험센터 조성), 하례1리(주민문화복지공간 조성, 내창트래킹 환경정비), 난산리(폐교정비, 사리물 정비), 상창리(산거북이 주민문화센터 조성)이며, 신규지구 4개 마을은 무릉1리(로컬푸드 식당, 마을숲조성), 동일1리(해넘이마을 인프라 구축), 하례2리(생태테마 돌담길 화단 및 제조가공시설 조성), 덕수리(민속공연 인프라 구축, 불미마을체험학교 조성) 이다.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서귀포시 주민자치센터 연간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서귀포시는 뉴노멀 시대에 적응하고 주민자치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주민자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읍면동 컨설팅을 통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사회적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설하여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 있는 소외계층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사업들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위원 기능과 역할 교육도 지원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주민자치박람회도 2021년에는 온‧오프라인과 병행하여 개최 예정이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활력소 제공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와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체육인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 인프라 확충, 전지훈련단 유치, 각종 대회 개최 등 체육진흥을 위한 기반조성에 223억원을 투자하여 스포츠메카 서귀포시 위상을 확립한다. 우선,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그리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및 우수선수 육성지원, 생활체육 활성화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에 51억원을 투자한다. 체육시설 부문에서는 읍·면지역 시민들의 문화, 체육, 건강 증진을 위하여 내년까지 총 304억원을 투자해 표선과 남원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표선 문화체육복합센터는 16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4200㎡ 규모로 건립하며, 남원 문화체육복합센터는 1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공모한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국비 100%)을 확보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설치하여 운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협력사업으로 청년창업인의 창업지원지설과 안정적 주거공간을 결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주택인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 건립사업이 양 기관간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인구 노령화 및 청년층 부재, 1차산업에 의존적인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신성장 경제 동력 발굴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 등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중에 있으며 이에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지원 시설․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창업 및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월 26일(화) 서귀포시청(셋마당)에서 김태엽 서귀포시장,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창업지원주택)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서귀포시는 스타트업타운 건립사업 추진에 제반업무의 지원과 창업지원시설의 운영을, 제주개발공사는 스타트업타운 건설사업 시행과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의 운영을 각각 맡기로 하였다. 사업예정지는 신시가지에 위치한 (구)대신119센터(1,901㎡)로 서귀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참여할 바다환경 지킴이 173명을 채용한다. 제주도는 국비 11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100명, 서귀포시에 7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같이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채용하며 도내 해안변 일원에 상시 배치해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등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바다환경지킴이 채용은 2021년도 바다환경지킴이 세부시행지침에 따라 행정시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발생에 따라 최대한 채용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1월 중 각 행정시별로 모집을 시작하여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도내 전 해안변을 관리 운영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탄력적으로 조정 가능)으로 하고 올해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액을 적용하여 시간급 1만 150원으로 월 212만1350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정제주바다지킴이’는 2017년도부터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했으며, 지난해 171명에서 올해 173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청정제주 바다환경지킴이는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마라도와 가파도 2개 항로의 여격선 요금이 인상된다. 대상 항로는 ㈜아름다운 섬나라의 모슬포남항(운진항) ↔ 가파도 ·마라도, ㈜마라도가는여객선의 산이수동항 ↔ 마라도 항로 여객선이며, 운임은 6.6% 인상할 계획이다. 이번 운임 인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감소로 운항 수입이 감소하고 선박안전 규제 강화로 여객선 안전요원 추가 배치 및 선박 증선 등 운항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원가분석을 통해 인상액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2017년 이후 지금까지 여객선의 운임을 동결해 왔으나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해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으며, 선박별 원가자료 및 적정성 등을 검토해 인상액을 반영했다. 특히 법정 할인대상인 도서주민을 비롯한 제주도민과 4·3유족 등에게 10~20% 추가 감면함으로써 다양한 이용 계층이 섬 속의 섬 마라도와 가파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사의 건전한 운영과 이용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친절 및 편의 제공 등 서비스 만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초 차량 등록일이 2015년 1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 사이인 도내 등록 차량 중 도외로 수산물을 운송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산소공급 장비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는 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차량연식에 따라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차에 대한 여객선 이용이 제한되고 있음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3억 2000만 원 예산을 편성하고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차량을 대상으로 여객선에 선적이 가능한 산소공급 장비로 교체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1대당 최고 744만 원(보조 80%)까지 보조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지난해 말까지 최초 차량등록이 2014년 1월 1일까지인 활어차량에 대한 희망자 모집은 19대로 마무리 되었다”면서 “액화산소통을 탑재한 활어 운송차량 소유자들은 차량 연식과 최초 등록일을 확인하여 승객 해상 안전을 위한 여객선 이용 제한에 대비해 미리 장비를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활어차의 내항 여객선 이용은 연간 약 3만대(여객선 선적 횟수 기준)로 추정되는데 이 중 전남·제주지역이 전체 이용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2021년 노지감귤 및 만감류 재배기술 교육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노지감귤 및 만감류 전주기 1년 과정으로 과정당 150명을 대상으로 각 각 5회씩 진행되며, 시기별 재배 핵심기술과 병해충 관리 방법을 내용으로 한다. 집합교육 이상의 품질 높은 교육 운영을 위하여 실시간 라이브 방송(밴드)을 통하여 전문지도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생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노지감귤 및 만감류 재배하며 온라인 교육 수강이 가능한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PC 및 모바일 환경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온라인 활용 교육신청 및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60-7723)을 통해 1:1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육 접수는 노지감귤 재배기술교육은 2월 2일 9시부터, 만감류 재배기술교육은 2월 9일 9시부터 시작되며,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jeju.go.kr > 알림 > 농업인 교육) 100명 및 전화접수(☎760-7723)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에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 30% 이상 출석자에게는 교육 이수
제주특별자치도는 급변하고 있는 수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도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제2차 제주 미래 수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2025년 어업 총 조수입 1조 2천억원을 목표로 2021년부터 제주 미래 수산업 발전계획을 추진하며, 차질 없이 목표달성을 위해 수산업 분야에 국비 3,995억원을 포함한 9812억원을 5년간 연차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어업 분야별 달성목표 및 투자방향으로는 어선어업분야에 2025년 조수입 6200억원을 목표로 연근해어업 정예화 및 조업․정주환경 개선사업에 5년간 1377억원을 투자하고, 양식어업 분야에 조수입 3500억원을 목표로 환경과 안전성을 겸비한 양식기반 구축사업에 45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또한 마을어업분야는 조수입 300억원을 목표로 수산자원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관광이 함께하는 정주어촌 구현을 위해 2362억원을 사용한다. 수산물 유통․가공분야에 조수입 2000억원을 목표로 고차 가공화 등 수산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어식문화 확대 보급사업에 1,55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설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양질의 항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주항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은 설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해운항만과에서 총괄하며, 현장 상황실은 제주항에 위치한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내 설치·운영해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설명절 연휴기간동안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 등 항만 입도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을 지원하며, 선박 입․출항 관리, 각종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연휴기간에 앞서 지난 1월 25일부터는 설명절 대비 제주항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항만내 주요 해양시설에 대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여객터미널 등 밀집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항만 근로자 및 하역사와의 비상근무체계 구축으로 해상 물류 운송을 지원하고, 예인선, 청항선 등과 협업 체계를 가동, 각종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의 변화 양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을 받아 총 4억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성산일출봉 등·하산로 사면, 탐방로 데크, 정상부와 해안가에 균열, 진동, 경사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계측기를 설치해 연속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 획득이 가능해졌다. 또한 항공 라이다 측량과 드론을 통한 3D 모델링 데이터도 획득했으며, 수마포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18개의 진지갱도와 해빈 퇴적물의 분포 범위를 측량하여 향후 성산일출봉의 변화 양상을 분석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018년에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바 있으며,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라산에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대하여 세계유산의 지위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산일출봉에 가해지는 위험 요소들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올해 말까지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은 1월 26일 도·행정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2021 특별자치행정분야 도·행정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면회의 등을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개최 되었으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도·행정시 온라인 영상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여 도정의 핵심 시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특별자치행정국 직원과 행정시 직원들이 도민과 전 사업장 제주 안심코드와 앱 설치 홍보 등에 전력을 다하여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였다. 아울러 주요업무 및 현안 발표와 토의로 이어졌으며, 행정시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주요업무 내용으로는 대내외 정책여건을 반영하여 도민이 공감하는 행복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행정 역량 강화 사업, 도민 인권교육 및 인권서당 확대,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비대면 민원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고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하여 4·3특별법 개정 노력과 이
성산고등학교(교장 임종식)는 ‘렌즈로 보는 세상’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해서 ‘반복 아닌 반복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사진첩을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출간하였다. ‘렌즈로 보는 세상’ 동아리는 성산고등학교 재학생(김성은, 김세현, 송대협, 이하늘, 장준서)들이 매주 수요일 동아리 활동 시간 과 주말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동아리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친구들의 일상과 학교와 집을 오가며 눈과 마음으로 느끼고 봐왔던 동네 어귀 그리고 각자 생활의 생각들을 렌즈를 통해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반복 아닌 반복의 시간’ 사진첩에는 해양산업과 학생들이 해양레저(동력보트, 스쿠버다이빙)교과 실습 시간에 수중 카메라를 이용하여 바당의 세상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자 한컷한컷 카메라에 담았다. ‘렌즈로 보는 세상’ 동아리 학생들은 “첫 작품을 소소하게 출간하였지만 학교에서 배운 카메라의 지식을 좀 더 쌓아 우리바당과 우리동네를 많은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성산고 학생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1월 22일(금) 오후 5시 송악도서관에서 2020년 4분기 독서왕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2020년 4분기 독서왕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유아·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2020년 4분기 독서왕 명단은 아래와 같다. △ 강준영 (대정초, 4학년) △ 박이든 (무릉초병설유치원) △ 김리안 △ 이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