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는 28일 국회를 방문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여·야를 넘나들며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국회에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강철남 4·3특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 문종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4·3특위 부위원장도 함께 방문했다. 원 지사는 이낙연 대표를 만나 “4·3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피해회복이 시급하다”며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원 지사는 오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제주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는 “4·3특별법은 여·야 합의로 통과시켜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2월 임시회 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원 지사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4·3특별법은 정쟁의 사안이 아니라 역사와의 관계 문제”라고 강조하며 “화합의 의미가 담긴 초당적인 협력으로 4·3특별법이 조속히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이 과거 4·3특별법에 소극적이었다는 오해도 이번에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며 개정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1.19)을 구성한데 이어, 민·관협의체(1.20)와 이상반응 신속 대응팀(1.22)을 연달아 꾸리며 백신 접종 준비에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방역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1월 28일 중앙정부의 백신접종계획 발표에 발맞춰, 도내 우선 접종 대상자를 신속하게 확정하고 유통과 공급,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준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주도는 질병관리청 백신 공급시기와 접종 허가 진행 상황에 맞춰 코로나19 민·관협의체의 자문과 논의를 거친 후 백신 유통·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에 치명률이 높은 코로나19 특성을 고려하고 감염 취약시설 등을 통한 전파 차단을 최우선으로 대응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맞춰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등 순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돌아오는 올해 11월 말까지 도내
제주헬스케어타운을 활용해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협력이 본격화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8일 제주대학교 총장실에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국회의원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과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각 기관 주요 관계자만 참여한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헬스케어타운을 활용해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귀포를 바이오 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러한 공약에 따라 지난해 5월 개최된 ‘서귀포 바이오·생약 메카 육성을 위한 제1차 정책간담회’에서 헬스케어타운을 활용한 서귀포의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타운 내 약학대학 활용 강의실, 실험실 제공 노력 △헬스케어타운 내 바이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하루 동안 총 471명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지난 24일 이후 4일 연속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수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97명으로 변동이 없다. 27일 제주지역에서는 2명의 퇴원이 이뤄지면서 28일 오전 11시 기준 격리중인 도내 확진자는 23명, 격리 해제자는 495명(이관 1명 포함)이 됐다. 가용병상은 총 515개다. 또한 제주지역 자가격리자는 현재 366명(접촉자 144명·해외입국 222명)이다. 도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타 지역 발생 상황들을 고려할 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방역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겨울철 밀폐된 환경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0분 이상 실내 환기는 물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음식 덜어먹기, 소모임 자제 등의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무자격 체류(불법 체류) 외국인들도 가까운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익명 검사로 진행된다. 이는 PCR(핵산증폭테스트) 검사로 실시해 검사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희망자들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무기명으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도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자리경제통상국 등 관련 부서들은 이주노동자들의 검사 지원 내용 등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외국인근로지원센터와 각 나라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공동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버스, 택시, 렌터카)와 관광객 다수 접촉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도 계획 중이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추진단장은 앞서 27일 코로나19 합동브리핑을 진행하며 “직종과 고위험군 대상별로 전수검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관광객들을 주로 접촉하는 다중이용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양 일간 도 본청과 1·2청사 출입 공무원 1,272명을 대상으로 모의 방역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어플리케이션 ‘제주안심코드’를 활용해 N차 감염자를 분류하는 등 역학조사의 신속 진행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기본 업무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청사 내 공직자들은 출근부터 퇴근 시까지 방문이 이뤄지는 모든 장소에서 QR코드를 찍는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1청사 본관과 별관, 제2청사 본관, 별관, 2별관 등 총 80여 곳의 사무실과 의무실, 휴게실 등에 안심코드 QR코드 포스터가 부착됐다. 또한 제주도청 인근 업소들까지 안심코드를 설치하고 QR코드를 부착하도록 발품을 팔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늘 오후 3시경에는 가상의 확진자 3명을 선정해 접촉자들을 분류할 계획이다. 안심코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 점으로 꼽히는 만큼 역학조사 확진자 조회시스템과 연계해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올해 찾아가는 예방교육 및 비대면교육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는 2017년 개관하여 제주도민, 질환자는 물론 관광객에게도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교육 동영상 <건강미녀와 아토피왕자>을 제작,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토피별에 다녀온 민수> 그림책 1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2020년에 찾아가는 예방교육 및 비대면교육에 총138개 기관, 4443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 마을을 방문하여 삼나무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에 대해 ‘환경성질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바 있다. 올해에는 총 목표인원 2만5000명의 20%에 해당하는 5000여명에 대해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에 찾아가는 예방교육, 비대면교육, 농업인을 위한 환경성질환 체험교실 운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가 영양플러스 대상자 보충식품패키지 배송을 시작으로 영양취약계층의 건강지키기에 나섰다. 보건소는 오는 1월 28일부터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인 영양위험집단(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에 대한 보충식품패키지 지원을 시작한다. 매월 2회 해당업체를 방문하여 식품 검수 후 대상자의 가정에 배송하는 등 안전한 식품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을 가진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이다. 강미애 서귀포보건소장은 보충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교육으로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최적의 영양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46)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50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청소년 희망교통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가 밝힌 ‘청소년 희망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민제안 사업으로 채택되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청소년 희망택시’를 보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만16세~18세,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1인당 연간 16만8000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청소년 희망 택시’는 택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었지만, 올해에는 청소년 이용 패턴에 맞춰 이용 수단을 확대하여 택시뿐만 아니라 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보조사업자인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와 협업하여 관내 고등학교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 현광철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청소년 희망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민공감 콘서트에서의 시민 제안을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공모를 오는 3월 30일까지 공개모집(접수) 한다. 서귀포시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占)단위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이 도시재생 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서귀포시의 자체적으로 추진되는 첫 공모사업이기도 하다. 뉴딜사업 기반구축을 위한 공동체 활동거점,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 도서관 및 마을공방 조성, 골목길・간판 정비, 담장허물기(주차면수 확보 등) 등 커뮤니티 거점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의 예산규모는 3억원으로 사업별 1억원 내외로 3개지역에 지원하게 되며, 주민참여 활동을 통해 도출한 사업내용을 읍ㆍ면ㆍ동에서 수렴하여 소규모 재생사업계획 수립 및 신청과 더불어 사업 확정 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읍면동 담당공무원, 주민들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계획은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객의 안전한 설 명절나기를 위해 휴양콘도미니엄, 공연장, 영화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 확인하고 설 명절 직전 안전관리 분위기가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관리주체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휴양콘도미니엄 3개소, 공연장 3개소, 영화관 1개소, 전통시장 2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이며,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경제일자리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축・전기・가스・소방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별 소화기 비치여부 , 비상구 및 피난로 관리실태 , 건축물 주요구조부재의 균열 및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등 화재예방에 대한 항목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 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철 서
서귀포시는 지난 25일(월)부터 2월 15일(월)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은 다량배출사업장의 감량기 설치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235개소 12억3900만원 지원하여 시행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신청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1일 평균 총 급식인원이 100명이상인 집단급식소, 관광숙박업이며, △감량기 1대당 지원한도는 자부담을 포함해 2000만원으로 처리용량 99kg/일 이하의 감량기를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율은 50%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신청기간('21. 1. 15 ~ 2. 15)내에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보급사업에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서귀포시 공고 제2021-275호) 참고 또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2951~2)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2월 15일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한 후 2월중 대상자(업소) 선정을 마무리
서귀포시는 21년도 장사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공설 장사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장사업무 제도개선으로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는 시설환경 제공과 장사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장사업무 제도개선을 위해 사설 장사시설 설치 허가 신청을 노인장애인과에서 일원화하여 처리한다. 기존 장사시설 설치 허가를 위하여 개발행위 허가 신청은 도시과, 지목에 따른 전용허가는 공원녹지과(임야)나 감귤농정과(농지) 등 해당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방문 민원인 대부분이 고령인 어르신 점을 감안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노인장애인과에 장사시설 설치 허가와 개발행위 및 토지 전용허가를 한번에 신청접수 처리하고 있다. 올해부터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에게 공영장례 지원금 1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사망 당시 제주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서 무연고 사망자, 고독사를 맞이한 사람, 연고자가 있더라도 연고자가 사회적, 신체적 또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경우에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신청을 하려는 경우 사망진단서(또는 사체검안서)가 필요하며,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를 사망자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서귀포시에서는 2월 3일까지 4개 읍⋅면 10개 동 89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 참여 희망마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대상마을 선정은 농촌현장포럼 경험이 없는 마을이나 최근 5년(‘16년~‘20년)이내에 현장포럼을 이수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하여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 주도로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역량을 진단하여 마을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공동체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 마을에서는 마을자원조사, 주민역량강화교육, 마을테마 설정 워크숍, 선진지 견학, 발전과제 발굴워크숍, 발전과제 심화워크숍 등 4~6회차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며,이를 통하여 마을 주민들은 마을전문가와 함께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직접지원에서 역량강화 전문 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에 농촌현장포럼 운영을 위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종전의 읍면에서 동지역까지 그 대상 지역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이 “‘주민주도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라는 가치 실현과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서귀포시에서는 시민 중심의 열린 민원실 운영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운영과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공개율 향상, 각종 민원 편의 행정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둔다.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운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계획> 에 따라 각종 민원처리의 단축 기간만큼 부서별․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 평가하고, 우수 부서 및 담당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국민이면 누구나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에 대하여 열람이 가능한 데, 각종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청구 열람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비대면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방역을 강화하고, 이용 실적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발급기를 신규 추가로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민원․청렴 해피콜 고객 만족도 조사> 로 민원인 표본 25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전화를 실시하여 업무의 신속성, 전문성, 공정성, 친절성의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와 금품·향응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