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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나흘째 코로나 신규 확진 ‘0명’

27일 총 471명 진단검사 ‘전원 음성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하루 동안 총 471명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지난 24일 이후 4일 연속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수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97으로 변동이 없다.

 

27일 제주지역에서는 2명의 퇴원이 이뤄지면서 28일 오전 11시 기준 격리중인 도내 확진자는 23, 격리 해제자는 495(이관 1명 포함)이 됐다.

 

가용병상은 515개다.

 

또한 제주지역 자가격리자는 현재 366(접촉자 144·해외입국 222)이다.

 

도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타 지역 발생 상황들을 고려할 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방역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강조했다.

 

겨울철 밀폐된 환경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0분 이상 실내 환기는 물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음식 덜어먹기, 소모임 자제 등의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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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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