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활용을 통한 주민공동체 주도의 에너지자립을 활성화 하고자,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 지원사업 공모사업자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신청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제주시 읍·면 리, 동지역 자연마을이며, 신청마을에 대하여는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는 보조금 심의 결과가 나오는 4월말 경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년 사업과 달리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마을 수익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등 마을의 직·간접 이익을 위해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사업유형도 한정하지 않아 마을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에너지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제주형 그린뉴딜 세부 정책 추진에 맞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여 향후 주민,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민간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중심으로 수요증가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물가 대책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5개 분야․33개 품목(농산물 10, 수산물 6, 축산물 3, 개인 서비스 8, 가공품 6)에 대한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지도점검반(5개 부서 합동)을 편성하여 불균형 제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 조절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설 명절 전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로 하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설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법 계량행위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 실천 운동 대대적 전개와 장바구니 물가 조사 등을 통한 물가 정보 제공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각 부서와 상인회, 자생 단체 등을 통한 설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제주지역 화폐 조기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탐나는 전」이용 홍보도 병행하여 검소하고 훈훈한
제주시에서는 제주지역 화폐인 ‘탐나는 전’ 가맹점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간다. 제주지역 화폐인 ‘탐나는 전’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고 제주지역 경제가 장기간 침체됨에 따라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자영업자ㆍ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0년 11월 30일부터 발행한 지역화폐이다. ‘탐나는 전’은 월 70만 원, 1년에 50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한도 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년 50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80% 이상 사용 시 환전이 가능하다. 제주시에서는 제주지역 화폐인‘탐나는 전’이 조기에 정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가입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홍보요원 10명을 공공근로로 채용하였으며, 시내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 가입을 안내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가맹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 확충뿐만 아니라 ‘탐나는 전’구매를 장려하기 위하여 각종 경조사 시 답례품을 ‘탐나는 전’으로 사용하도록 홍보해 나가고, 행정에서도 각종 시상금을
제주시에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자단체·농가별 적기 출하를 독려하고, 도축장 처리시설을 최대 활용한다. 또한, 위해사고 사전예방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하여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2월 10일까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및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행위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축산물 이력제(수입산 포함) 이행상황 및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격 동향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도·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등을 통하여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의 축산물 불법유통 위반 업체 26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으로 인한 양축농가 피해 사전예방 및 결핵병 청정지역 회복을 위해 한 ․ 육우 전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관내 대가축 공수의사로 구성된 6개 검진반을 편성하여 394농가에서 사육 중인 만 1세 이상의 한‧육우 5700마리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일제 검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이와 별도로‘16년 11월부터 의무화 사항인“거래되는 가축의 이동 시 결핵병 사전검사”는 수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소 이동전 결핵병 검사 유무 및 거래 기록관리, 소유주 변경사항에 대한 소 이력제 관리 등 농장 방역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로 소 전염병 청정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제주 고유의 사육 형태인 마을 공동목장으로 방목하는 축우에 대해 입식전 사전검사를 완료하여 감염축 조기색출을 통하여 농장 간 전파‧확산 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소 사육농가의 일제 검사 적극 동참을 당부하였다. 또한, 검사 결과 감염축 발생 시 가축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감염축살처분, 농장 내 동거축 전 두수에 대한 확대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농장으로 전환
제주시에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를 위하여 2021년 ‘바다 환경 지킴이’100명을 채용한다. 2021년 ‘바다 환경 지킴이’는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제주 연안에 대량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하여 약 13억2000만원을 확보하였다. 올해에는 ’100명을 채용하여 각 읍․면․동에 집중 배치하고 7개월간 상시 수거 인력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 환경 지킴이’는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제주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주간이 모집공고(1. 28. ~ 2. 10.)후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00명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바다 환경 지킴이’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7개월간) 제주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책임 정화 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투기 방지 및 계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다 환경 지킴이’ 확대 운영에 따라 해양쓰레기 수거율 향상을 통한 쾌적한 청정 바다 환경 제공으로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제주시에서는 여성농어업인이 출산하거나 출산 예정인 농가에 영농작업을 대신하는 출산 영농 작업 도우미 사업을 지원한다. 출산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농가의 영농 활동 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1억4000만 원이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농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도내 전업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거나 농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가능하다. 농어가 도우미는 1일 기준단가 7만원(보조 56,000, 자부담 14만원)이며, 지원 대상기간은 출산전 90일부터 출산후 90일까지 총 180일 중 최대 90일 범위(지원금 504만원)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용 범위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관련 농작업에 한정되며, 가사 일 등 영농과 무관한 일은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억4300만원을 투입하여 43명의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9일 한림읍 한림리에 소재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제주시는 제9기 제주시 SNS시민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1월 28일(목) 오후 4시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제주형 사회적 거 리두기 2단계’지침 준수에 따른 것으로‘Zoom’어플을 이용 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자단 위촉과 더불어 새 임원진 및 활동팀을 구성하고 SNS시민 기자단의 올 한해 활동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제9기 SNS시민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총 42명이 선발되었으며 자영업자, 대학생, 다문화가정 구성원, 작가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되어 올 한해도 행정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과 시민의 선순환적 소통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SNS 시민기자단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예술 행사 등을 본인의 SNS를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1년 동안의 활동 내역을 담은 책자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SNS를 통해 이웃들의 일상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시정의 행보를 알리는 기자단 여러분의 활동은‘소통으로 여는 행복제주시’를 견인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SNS 기자단의 역할과 의미를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4명의 으뜸친절공무원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강미진(총무과, 기록물통계팀장) △ 강하나(세무과, 행정 8급) △손형근(서홍동, 행정 8급) △김미순(송산동, 행정 8급) 서귀포시 으뜸친절공무원은 분기별로 본청 소속직원 2명과 읍면동 소속직원 2명을 선정하며,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30%)와 친절공무원 선정평가단를 통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70%)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이번 선정된 공무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밝고 친절한 전화응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용숙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꾸준하게 친절 운동(교육 등)을 추진한 결과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배어들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께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미애)에서는 치매를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하고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건은 만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도 가능)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가능이다. 보훈의료대상자 및 가족으로 등록된 자는 대상자 선정 제외 대상이며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 ▲의료급여본인부담금보상제 ▲긴급복지의료지원은 중복지원 제외 대상이다. 신청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진단코드 및 치매치료제가 기입된 약 처방전, 치매중증도가 기입된 진단서나 소견서(GDS 또는 CDR),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등이다.(단, 보호자가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최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매 환자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사업(배회 인식표, 위치추적기 제공,
서귀포시는 최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출 광고나 유흥업소 등 전단지에 적힌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도입하여 올해에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불법 대출 전단 등 불법 광고물에 표기된 전화번호로 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 표시사항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계도 및 안내하는 서비스다. 서귀포시는 17개 읍면동에서 수거한 불법 광고 전단을 취합하여 해당 전화를 차단할 예정이며 지난해 서귀포시에서는 158개의 불법 전단지 유포 업주에게 총 21만6176회 발신을 했으며, 불법 사항을 인지 못 했던 업주도 안내 전화를 받고 불법행위로 인식을 하여 사업주의 의식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불법 광고물을 근절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민들과 함께‘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읍면동 대상으로는‘읍면동 불법정비실적 평가’ 등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 안내 서비스가 올바른 광고 문화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면서“단속이 아닌 계도로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양식장의 고수온 장기노출에 따른 양식어류 대량폐사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1년 고수온 피해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고수온 대비 피해예방 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4000만원 증액한 1억4000만원 확보하여 서귀포시 관내 육상양식장 28개소에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지역에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관내 6개 양식장에서 약 30만미의 어류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대부분 지하해수가 없는 서부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며 관내 지하해수가 없는 양식장은 74개소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대응반 구성, 예찰‧예보 및 고수온 대비 현장점검 실시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사업에 7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니 희망 어가는 기한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는‘2021 명품클래식 시리즈’첫 번째 순서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을 2월 6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식계 워너비로 급부상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인간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어두운 고통의 순간에서 삶의 눈부신 순간까지 인간 모차르트의 심성을 깊이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첫 스튜디오 앨범인 [모차르트]에 수록된 곡과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하기 위해 쇼팽의 작품도 함께 한다.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극장 객석 130석만 개방하며 온라인으로도 공연실황을 중계할 방침이다. 제한된 객석으로 관람은 8세 이상 제주도민에 한해 가능하며(신분증 확인) 티켓 오픈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1인 4매)에 판매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의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정, 빼어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답답한 시민의 문화예술 갈증이 이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
서귀포시 시민, 기업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마음이 뭉쳐지고 있다. 시에서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41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1500만원의 탐나는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관내 차상위계층 1099가구에 1억 9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더불어, 관내 장애인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와 생계가 어려운 5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이웃돕기 나눔사업은 서귀포시 민·관·기업의 “마음의 공감, 공동체의 공감, 나눔의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설을 맞아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주민복지과에서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공직자부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부서, 읍면동별로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하여 물품 또는 탐나는전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녹색환경과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미수령분 1174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게 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도 나눔행사에 전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