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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료에서 관리까지 가족안심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미애)에서는 치매를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하고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하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건은 만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도 가능)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 가능이다.

보훈의료대상자 및 가족으로 등록된 자는 대상자 선정 제외 대상이며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 의료급여본인부담금보상제 긴급복지의료지원은 중복지원 제외 대상이다.

신청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진단코드 및 치매치료제가 기입된 약 처방전, 치매중증도가 기입된 진단서나 소견서(GDS 또는 CDR),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등이다.(, 호자가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최대 월 3만원(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매 환자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사업(배회 인식표, 위치추적기 제공, 지문등록),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환자및 가족의 치료와 관리·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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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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