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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출산(예정)농가 영농작업도우미 지원 받으세요

제주시에서는 여성농어업인이 출산하거나 출산 예정인 농가에 영농작업을 대신하는 출산 영농 작업 도우미 사업을 지원한다.


 

출산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농가의 영농 활동 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14000만 원이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농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도내 전업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거나 농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이면 가능하다.


 

농어가 도우미는 1일 기준단가 7만원(보조 56,000, 자부담 14만원)이며, 지원 대상기간은 출산전 90일부터 출산후 90일까지 총 180일 중 최대 90일 범위(지원금 504만원)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용 범위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관련 농작업에 한정되며, 가사 일 등 영농과 무관한 일은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4300만원을 투입하여 43명의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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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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