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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서귀포시에서는‘2021 명품클래식 시리즈첫 번째 순서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을 26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식계 워너비로 급부상했.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인간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어두운 고통의 순간에서 삶의 눈부신 순간까지 인간 모차르트의 심성을 깊이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첫 스튜디오 앨범인 [모차르트]에 수록된 곡과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하기 위해 쇼팽의 작품도 함께 한.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극장 객석 130석만 개방하며 온라인으로도 공연실황을 중계할 방침이다.

제한된 객석으로 관람은 8세 이상 제주도민에 한해 가능하며(신분증 확인) 티켓 오픈은 오는 2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2만원, 215천원(14)에 판매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의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정, 빼어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19로 답답한 시민의 문화예술 갈증이 이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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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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