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김녕중학교와 어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학교숲’은 학교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 경계구역, 학교 건물사이 등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조성된 숲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학습공간과 지역주민의 녹색쉼터로 제공된다. 이번에 김녕중학교와 어도초등학교에 조성되는 학교숲에는 각 학교당 6000만 원씩 투입되며, 녹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교목류와 치자나무, 수국, 수수꽃다리, 백리향, 붓꽃, 큰꿩의비름 등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한다. 식재공간 사이에는 산책로가 연결되고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자연학습공간 및 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학교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초․중등 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및 특수학교, 제60조의3에 의한 대안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사업 신청은 7월경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064-728-3573)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의 화재 ‧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접지보강 및 누전 보수 공사를 이달 중 완료한다. 이에 2020년 실시한 클린하우스 전기안전진단 결과, 723개소 중 확인된 131개소(접지보강 93, 누전보수 38)에 대해 2월 중 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는 조명시설, LED 전광판, 음식물종량기(RFID), CCTV 등 전기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제주시는 매년 사고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해왔다. 이와 함께 안전진단 이후 확인되는 불량사항 중 경미한 불량은 현장에서 직접 수리하고, 접지보강 및 누전 보수 등 별도 보강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추가 보수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앞으로 제주시는 전체 클린하우스 1598개소 중 2020년 진단을 실시한 723개소를 제외한 875개소에 대해 2021년 전기안전진단을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야외에 시설되어 변색 및 탈색된 비가림 클린하우스 보수를 위해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 확인된 클린하우스 108개소에 대해 도장공사를 발주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클린하우스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제주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지역별 모집대수가 제한되어, 제주시는 올해 200대(제주도 전체 308대)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자동차등록증 사진을 준비한 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 접속해 지원하면 담당자의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입 시에는 자동차 소유주의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한 개의 주소지에 한 대의 차량만 승인된다. 가입 승인 후 주행거리 감축 운행으로 제도를 실천하고, 10월 말 최종 주행거리 실적을 제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12월 예정)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 결과, 48대에 총 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었으며 2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본 바 있다.
제주시(제주보건소)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금연클리닉 첫 등록 시 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은 물론 코 로나19 추세에 따라 드라이브스루 운영, 맞춤형 1:1상담, 전 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 결심부터 성공까지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6개월 동안 9회 이상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 후 추가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해주고 있다. 또한 병의원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금연클 리닉 등록 시 행동강화물품 지원 및 상담이 가능하며,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에 적 극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 제주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2041명으로 이 중 1180명이 금연에 성공하였다. 제주보건소에서는 방문자 및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건강꾸 러미를 제공하여 금연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흡 연율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가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 2021년 3월 말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근 이사 7명과 비상근 감사 1명을 선정한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요건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갖춘 자이다. - MICE 관련 경력자 - 중앙 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자 - 공공기관 경영관리, 주요 사업 경력자 - 경영 및 회계, 법률 등 관련 전문가 - 비전 제시 및 혁신능력을 갖춘 자 모집공고는 ICC JEJU 홈페이지(www.iccjeju.co.kr),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클린아이 잡플러스를 통해 공고하고 있으며, 공고 및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5일 18시까지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가 불가하다. 원서는 ICC JEJU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ICC JEJU 경영기획실 비상근임원추천위원회 담당자(064-735-1014)에게 문의하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22일(월) 보험사가 기초서류 준수 의무를 위반한 경우의 보험금 차액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한 「보험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보험업법 현행법에 따르면 보험회사는 보험상품에 관한 기초서류 준수할 의무가 명시되어 있다. 이를 위반한 보험회사에는 해당 보험계약의 연간 수입보험료의 100분의 50 이하의 과징금을, 해당 보험회사의 이사나 지배인 등에 대해서는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송재호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밝힌 사실을 보면, 최근 5년간 국내 17개 보험회사에서 기초서류 준수의무를 위반해 보험금을 과소지급하다 적발된 규모는 총 77억 63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기초서류 준수 의무를 위반한 보험회사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과태료 등 행정적 심판이 이뤄지는 데 반해, 정작 보험금을 과소지급 받은 고객은 정당하게 보험금을 정산받도록 하는 구제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보험사가 기초서류에서 정한 바에 따르지 않고 보험금을 과소했어도, 복잡하고 난해한 보험 약관으로 인해 고객의 이해가 충분하지 않아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경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모슬포중앙교회(담임목사 정지욱)과 협력하여 지난 22일(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바닥과 벽이 부식되어 일부 내려앉았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바닥과 벽 보강, 단열뿐만 아니라 누전에 위험이 있는 전기 시설물 정비와 필요 가전가구 지원까지 이루어지며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교회 내 봉사 팀을 구성해 수년간 지역을 섬겨온 모슬포중앙교회(담임목사 정지욱)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힘을 모아주는 성도님들과 지역 단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을 거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는 2월 19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임원 및 감사를 선출했다. 신임 임원 및 감사에는 회장 김태철, 부회장 김경용, 오명숙, 감사 김영자, 정경자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의 인준을 받아 2023년 2월까지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회장 김태철씨는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신 봉사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올해에도 2500여명의 봉사원들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1983년에 조직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지구협의회로 구성됐으며 작년 한해 2,500여명의 봉사원이 코로나19 방역 및 구호물품 전달,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제주 해안 정화활동, 미혼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했다. 한편, 지난 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 회장에는 고영자,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에는 강미정씨가 각각 선출됐다
지난 19일(금)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한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김희석)을 통해 제주시에 위치한 아동 가정의 드림하우스를 위한 리모델링비 940만원을 지원 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에서 제주시내 주거개선이 필요한 아동가정에게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지원된 후원금은 리모델링 및 가전제품 구입,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원받은 아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음악 인재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2021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하였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 한석 회장은 “제주도내 우수한 성적으로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인재 아동에게 드림하우스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한석 회장 이취임식에 쌀 화환 기부를 비롯하여 도내 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2월 22일부터 감귤 전문교육 2개 과정에 교육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시기별 현장적용 핵심기술 중점 교육으로 재배기술 능력 향상 및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감귤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및 인원은 노지감귤 재배기술 100명, 만감류 재배기술 100명 등 총 2개 과정·200명이며, 격월(3, 5, 7, 9월) 4회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노지감귤 재배기술은 오는 3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월별 중점 관리요령 △병해충 관리 △고품질 생산기술 △당·산 관리 △부패과 방지 등의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만감류 재배기술은 3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월별 핵심 재배기술 △당·산 및 물 관리 등 고품질 만감류 생산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064-760-7979)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각 과정별 모집인원 완료 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친 서민 경찰활동인 ‘극복 코로나, HELP! 자치경찰!’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021년 제주도정의 ‘코로나 대전환기, 도민 삶의 빠른 회복과 미래로의 변화·혁신’ 경제정책 목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함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부가가치가 1조2,000억원 감소하고 경제성장률은 –3%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제지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최우선해 근무 중인 제주자치경찰단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이번 시책을 마련했다. 극복 코로나, HELP! 자치경찰! 시책은 투 트랙으로 나눠 추진된다. 우선 제주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지역 특산물 등 판매 촉진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자치경찰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접수창구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자치경찰에서 직접 행사장을 찾아 교통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중 참여행사의 교통·행사장 경비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 유형으로는 전지훈련단 제주 유치를 돕기 위한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순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활사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개 핵심분야·27개 사업에 전년 대비 17억 원이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자활장려금, 자산형성지원(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일을 통한 근로 빈곤층의 자립 강화 사업에 136억 원을 지원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본인부담금 10만원을 입금하면 근로소득장려금 매칭 지원금(평균 30만원)이 입금돼 3년 후 탈 수급시 평균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자활인프라 확충 및 자활사업 지원으로 지역자활센터 운영(4개소), 자활기능경연 및 자활상품 전시홍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격취득지원사업, 저소득 일자리 상담 등 7개 사업에 1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지역자활센터 등 임대료 지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질 함양 교육 △일하는 탈 수급자 자립지원금 지원 △저소득층 운전면허 지원 △자활사업 참여자 이사비용 지원 △자활기업 등에 대한 멘토링 및 경영컨설팅 지원 △지역자활센터협회 운영비 지원 등 13개 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금년 노지감귤원은 나무 상태에 따라 전정방법 및 시기를 달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평균온도가 예년보다 낮게 경과되고 일조가 좋아 노지감귤의 꽃눈분화는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수확이 늦어지고 1월 폭설 및 한파로 동해피해를 받아 수세가 약한 과원들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과다착과되어 수세가 약한 감귤나무는 4월 상순 이후 복합전정, 올해 풍작 예상 수세가 좋은 나무는 3월 상순부터 절단전정 위주의 전정이 필요하다. 전년도 과다착과 및 동해피해 등 수세가 약한 나무는 4월 상순 이후로 늦춰주고 금년도 달릴 결과모지는 최대한 남긴다. 열매가 달렸던 가지 중에서 40 ~ 50% 정도 봄순이 나올 가지를 만든다. 솎음전정과 절단전정을 가미한 가지를 붙여서 자르는 복합전정으로 충실한 봄순을 확보하여 수세약화를 예방한다. 금년도 과실이 많이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세가 강한 나무는 3월 상순부터 전정을 시작하며 나무 모양을 교정하고 여름순, 도장지 등 복잡한 가지를 정리한다. 가지 각도 40 ~ 50도 여름순 가지를 이용 봄순 마디 윗부분을 절단전정하여 충실한 봄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와 함께 제주4‧3평화기념관 상설전시실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4‧3평화기념관 상설전시실 해설 영상은 제주4‧3평화재단 및 기념관을 홍보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4‧3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며, 4‧3교육 및 4‧3문화예술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여, 기념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3D기법을 적용,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기념관 해설은 EBS 한국사 강사이자‘큰별’이라는 애칭으로 인기 강사 반열에 오른 최태성씨가 맡았다. 영상은 기념관 구성에 따라 제1관 역사의 동굴-프롤로그, 제2관 흔들리는 섬-해방과 좌절, 제3관 바람타는 섬-무장봉기와 분단거부, 제4관 불타는 섬-초토화와 학살, 특별전시관-집단학살 속의 의로운 바람·다랑쉬굴, 제5관 흐르는 섬-후유증과 진상규명운동, 제6관 평화의 섬-에필로그의 동선으로 움직이며 4‧3역사의 진실을 알린다. 영상은 전시사료, 패널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이 4‧3을 주제로 창작한 아트워크 등이 자막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되고,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