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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오는 225일부터 3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지역별 모집대수가 제한되어, 제주시는 올해 200(제주도 전체 308)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자동차등록증 사진 준비한 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 접속해 지원하면 담당자의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입 시에는 자동차 소유주의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한 개의 주소지에 한 대의 차량만 승인된다. 가입 승인 후 주행거리 감축 운행으로 제도를 실천하고, 10월 말 최종 주행거리 실적을 제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12월 예정)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사업 결과, 48대에 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었으며 2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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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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