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과기단지) 입주기업인 농협은행(제주본부장 문상철)과 공동으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꽃 나눔 행사는 JDC와 농협은행이 함께 마련한 꽃을 출근하는 과기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라동 소재 복지관에도 꽃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JDC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를 추진했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 꽃 증정 이벤트를 가졌다. 문상철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JDC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농협은행과 함께 화훼농가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부터 25일 현재까지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4만2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 지원대상자 5만2000여명(추정치) 대비 81%에 해당하는 수치이나 신청자 중 지원 제외자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아직 지원 적격자가 신청하지 못한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고 판단해 다시 한번 도민들에게 제주형 제4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정부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제주도내 소상공인은 모두 제주형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버팀목 자금을 수령하고도 아직 제주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또한 휴·폐업자 지원금 신청이 저조해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1월 29일 사이에 휴업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은 오는 3월 12일까지 제주시민회관이나 서귀포시청 제2청사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일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데 이어, 15일부터는 제주시민회관과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 방문접수처를 개소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 9개소와 요양시설 27개소에서 제주지역 첫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일제히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총 3193명이다. 1차는 3월 18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1차 백신 접종 배정물량은 대상자보다 많은 3900회 분으로 지난 25일 오전 6시경 제주항을 통해 제주도로 도착해 보건소·요양병원에 수송·보관되어 왔다. 1차 접종 후 남은 물량은 2차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1분기 제주지역 접종 대상은 총 9819명으로 추정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소·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끝나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55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89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2186명의 접종이 이뤄진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 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세~64세 일반 성인은 오는 3분기로 예정돼 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26일 오전 9시 접종을 시작한 제주시 도련1동 소재 ‘정효원’에서 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제주도내에서 25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총 203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확진자는 없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 물량은 평소 8~900건 수준이나 25일에는 김영미재첩해장국 방문자에 대한 검사와 교도소 직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대상자의 전수검사 등이 이뤄지면서 검사 물량이 2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서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총 101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 근무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을 확인한 후 동선을 공개하고 10일부터 23일까지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당부한 바 있다. 동선 공개 후 25일까지 방문자로 확인된 1010명의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78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25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26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통보될 예정이다. 해당 음식점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제주교도소 직원 등 295명에 대한 선제 검사도 진행됐다. 25일 제주교도소 제소자 등 29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한라수목원내 실내 관람시설에 대하여 종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에 한하여 단축 운영하던 개방시간을 다음달 3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조정되는 관람시설은 자연생태체험학습관과 제주희귀식물전시실, 난전시실에 한하여 1시간 연장되는데, 다만 코로나19 관련 내부환기 및 방역을 위하여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관람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제주안심코드(QR코드 인증),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 수목원의 실외시설 및 산림욕장 등은 연중 개방을 하고 있으나 수목원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경우에는 개방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수목원에서의 음주나 흡연하는 행위, 수목원내 시설 된 체력단련기구를 제외한 시설을 이용하는 행위, 수목원내 식재된 식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화기물 소지금지 등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여 수목원내 소중한 산림자원이 화재로 유실되지 않도록 탐방객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식물자원의 보고인 한라수목원이 도심내 명품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녹색문화 공간조성
지난해 12월 말 제주도의 총인구는 총 69만75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921명(0.1%), 2010년 대비 12만391명(20.9%) 증가한 수치이다. 제주도는 내·외국인수의 변동사항, 인구구조의 변화 등을 파악해 도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작성해 공표하고 있다. 제주도 총인구 중 내국인은 67만4635명, 외국인은 2만2943명이다. 20020년 전체인구 중 외국인 비중은 3.3%로 전년대비 0.4%p 감소했으며, 2010년 대비 2.3%p 증가했다. 세대수는 30만2033세대(외국인 제외)로 전년 대비 8878세대(3.0%), 2010년(22만4,713세대) 대비 34.4% 증가했다. 세대원 규모별로는 1~2인 세대 64%, 3인 세대 15.9%, 4인 이상 세대가 20.1%를 차지하고 있다. 1~2인세대의 경우 2019년(62.4%) 대비 1.6%p·2010년(54.4%) 대비 9.6%p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비중이 33.1%로 가장 높았다. 제주도 인구 중 유소년인구는 14.0%, 생산가능인구 70.7% 고령인구 15.3%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인구 비중은 전년(14.5%) 대비 0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국민연금공단·제주대·전북대는 2월26일 “공적연금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민연금공단·제주대·전북대가 공적연금 특화 오픈캠퍼스 공동 운영을 통해 공적연금기관 및 지역대학간 활발한 교류협력과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공적연금 특화 오픈캠퍼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강의 및 강사인력 교차지원, 정보교류를 지원하게 되고 제주대와 전북대는 학생 모집,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및 평가관리를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기존에 운영하던 ‘오픈캠퍼스’를 제주권 대학에서 서남권 대학까지 역할을 더욱 확대하게 되었다. 정남준 이사장은 “공단은 공적연금 운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관의 노하우와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민연금공단, 제주대, 전북대와 함께 공적연금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에 관련된 표어가 들어간 피켓을 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기남 제주 동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정학 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다음 대상자로 제주 안전 실천 연합회 조승철 대표, 제주 로지스틱스 강성구 대표, CJ 대한통운 P&D양천규 본부장을 지목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 ESG 공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서귀포시는 전국최초로 투명페트병 수거제도의 의무 분리배출‧수거 제도와 자원봉사제도를 연계한 협업 수거 사업을 오늘 3월 2일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의 주요 핵심사항은 △투명 페트병 2kg을 모아서 바르게 살기 사무실(서귀포시 중앙로 182번길 49/동홍동 1343)로 가져오면 자원봉사시간을 1시간 인정해 주는 제도로,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고자 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투명페트병 수집 후 내용물을 버리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가지고 오면 된다. 수집요일과 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집하며,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요일과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수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별 역할을 보면 △바르게살기 협의회에서는 가지고 온 페트병의 무게(2kg이상)를 측정하여 자원봉사센터로 통보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시간(1시간)을 인정해 주게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수거통 지급, 수집된 페트병의 수거 등 시스템 전반을 관리한다. 이 제도의 시행을 위해 △서귀포시(생활환경과)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 △서귀포시 바르게살기 협의회(협의회장 오도일) 등 세 개 기관이 기본 협의를 마쳤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2021년 마을기업 공모에 신청한 서귀포시 4개 기업이‘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도 마을기업 공모에는 4개 기업이 신청을 하여 4개 기업 모두 선정이 되었고 이중 신규 지정은 2개 기업으로‘영농조합법인 삶의벗탐라차’‘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이며 2차 재지정 기업은 ‘제주생이마을영농조합법인’‘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이다. 마을기업에 1차 신규 지정되면 5000만원을 2차 재지정되면 3000만원을 3차 고도화에 지정되면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정현부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장은 “마을기업 설립전 단계부터 중간지원 조직인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공모 신청한 4개 기업이 모두 마을기업에 지정될 수 있었으며 향후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마을기업이 3차년도 고도화기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2021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23만2680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7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정평가사가 적정한 가격을 검증한다. 국토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 10.37% 상승, 제주 8.33% 상승, 서귀포시 8.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청취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 공시된다. 공시 후에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중에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의 이해와 편의를 돕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5월 31일 공시되는 개
서귀포시에서는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대형건축물의 급수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시설은 대형건축물의 경우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 해당되며, 전용상수도(지하수)의 경우 100명 이상 5000명 이내의 급수인구에 대하여 원수(정화하지 않은 물)나 정수(정화한 물)를 공급하는 시설이 해당된다. 올해에는 서귀포시의 대형건축물 저수조(물탱크) 392개소, 전용상수도(지하수) 47개소, 옥내급수관(학교, 병원등의 급수시설) 44개소로 총 483개소의 급수시설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저수조 청소(6개월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1년 1회 이상) △위생 점검(매월 1회 이상) △수도시설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이고,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먹는물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했다. 2021년 상반기 지도·점검은 3월~5월 중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미실시 수용가에 대해서는 더 엄격하게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형건축물 급수시설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시설팀(064-760-663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동석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서귀포시의 맑은물 공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서귀포시는 이면도로 내 교차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관내 3개소에 신규 교통시설인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를 도입한다.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 빛과 소리, 안전 전광판으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과 주의를 알리는 장치로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면 "차량이 접근 중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스피커를 통해 나오고, 안전 전광판에는 자동차 모양의 LED 등이 깜빡거리게 된다. 차량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도록 경고음과 점멸 경보등이 켜지고, 교차로 중심에는 바닥 알리미가 밝은 빛을 내며 빠르게 회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설치를 위해 서귀포경찰서와 교차로 내 교통사고 현황 등을 분석해 교통안전시설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3곳을 선정하여 올해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관내에서 1157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 24명, 부상 1863명의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설치를 시작으로 교통사고를 확실히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제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내년 봄 준공이 목표인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공사가 기초 터파기 등 토공사가 마무리 되어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서귀포시 서호동 1604번지에 공사 중인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주 안심코드 및 발열체크 등을 이용하여 보건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89㎡규모로 건축되고 있는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국제공인 3급 규격을 갖춘 수영장(50m, 8레인),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주민들의 문화 창작, 동호회 활동, 공동체 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완공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