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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3월부터 실내 관람시간 연장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한라수목원내 실내 관람시설에 대하여 종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에 한하여 단축 운영하던 개방시간을 다음달 31일부터 11월말까지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조정되는 관람시설은 자연생태체험학습관과 제주희귀식물전시실, 난전시실에 한하여 1시간 연장되는데, 다만 코로나19 관련 내부환기 및 방역을 위하여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관람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제주안심코드(QR코드 인증),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

 

수목원의 실외시설 및 산림욕장 등은 연중 개방을 하고 있으나 수목원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경우에는 개방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수목원에서의 음주나 흡연하는 행위, 수목원내 시설 된 체력단련기구를 제외한 시설을 이용하는 행위, 수목원내 식재된 식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화기물 소지금지 등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여 수목원내 소중한 산림자원이 화재로 유실되지 않도록 탐방객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식물자원의 보고인 한라수목원이 도심내 명품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녹색문화 공간조성을 확대하고 탐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보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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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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