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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3월부터 실내 관람시간 연장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한라수목원내 실내 관람시설에 대하여 종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절기에 한하여 단축 운영하던 개방시간을 다음달 31일부터 11월말까지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조정되는 관람시설은 자연생태체험학습관과 제주희귀식물전시실, 난전시실에 한하여 1시간 연장되는데, 다만 코로나19 관련 내부환기 및 방역을 위하여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관람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제주안심코드(QR코드 인증),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

 

수목원의 실외시설 및 산림욕장 등은 연중 개방을 하고 있으나 수목원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경우에는 개방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수목원에서의 음주나 흡연하는 행위, 수목원내 시설 된 체력단련기구를 제외한 시설을 이용하는 행위, 수목원내 식재된 식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화기물 소지금지 등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여 수목원내 소중한 산림자원이 화재로 유실되지 않도록 탐방객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식물자원의 보고인 한라수목원이 도심내 명품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녹색문화 공간조성을 확대하고 탐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보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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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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